"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 (핵심 위주!)

 

약 1년 여전 유튜브 "체인지 그라운드"를 보다가 이 책을 소개하면서 대화화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역시 그 사람들은 홍보를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듣자마자 바로 이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거의 이틀 만에 다 읽은 것 같다.

거의 500쪽에 가까운 상당한 양이였지만 필요한 부분을 읽다 보니 거의 빠져드는 느낌으로 읽었다.

 

읽으면서 느낀 결론은 "채식"이다. 

에이... 당연한 말이구만...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각종 과학적 근거를 기초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읽다 보면 빠져들 것이다.

 

우리가 고등학생 시절 과학시간 중 특히 "생물"시간에 배웠던 각종 호르몬, 용어들이 즐비하게 나오는데 나는 생물시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충 들은 기억이나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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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처음에는 성호르몬 균형과 건강이라는 내용인데,

여성과 관련된 질병을 설명하면서 결국 "채식"으로 귀결된다.

 

그중 특이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유제품"을 먹지 말라는 것이었다.

우유, 요거트 등 이러한 유제품은 거의 최악이라는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글에서 예를 들어 한 가지 설명하자면, 생리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10가지 규칙을 적어놓았는데,

 

1.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끊어라. 육류, 유제품, 달걀 모두!

2. 콩, 채소, 과일, 전곡류처럼 섬유소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어라.

3. 현미로 밥을 짓고, 빵 대신 통곡물로 만든 빵을 먹자.

4. 오일류 줄여라. 아보카도도 가급적 피한다.

5. 두부나 템페 같은 것을 먹어라.

6. 설탕과 초콜릿을 피하라.

7. 카페인과 술을 멀리하라.

8. 비타민 12를 매일 복용하라.

9.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10. 잠을 충분히 자라.

11. 햇볕을 쬐라. 비타민 D가 만들어진다.

 

적다 보니 11가지가 되었다..ㅋㅋㅋ

어쨌든 위 내용을 설명하면서 생리통에 벗어나기 위한 습관을 설명하였다.

 

그 뒤에 내용들도 모두 대부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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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은 남성과 관련된 질병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발기부전이라는....ㅋㅋㅋ중년 남성들에게는 관심사가 맞나 보다..

바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내용이라면 흥미를 끌 내용을 적었을 텐데 말이다..

 

발기부전은 혈관 문제라고 한다. 

이러한 혈관을 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 채식 위주 식단

2. 적당한 운동

3. 스트레스 관리

4. 금연

 

이 4가지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렵고 특히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아주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고 찾으려면 그만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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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장은 다이어트 등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인데,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 각종 과학적 근거를 기초하여 다시 반복되는 느낌이다.

 

결국 "채식", "운동", "관리" 등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에는 식단 메뉴를 적어놓은 것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저자가 외국인이다 보니 우리나라 음식과는 다소 거리가 멀거나 생소한 식재료들이 많았다.

 

저 물품의 단어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대로 적용해도 좋으나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

내 생각엔 마트에 파는 채소들과 두부, 콩으로 만든 식품 위주로 드레싱만 간단하게 해서 먹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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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르치던 학생 중 "비건"이 한 명 있었는데 나름 많이 공부하고 행동을 하는 친구가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앞에 나와 다른 학생들에게 설명한 것이 상당히 인상 깊게 기억이 난다.

 

기억나는 것만 간단히 설명하면,

본인이 채식을 하는 이유는 건강도 물론 있지만, 동물과 환경을 위한 것이 더 크다고 했다.

지구 온난화가 발생되는 주원인이 축산업에서 나오는 가스가 엄청나다고 한다.

특히 메탄이 엄청나고, 우리가 먹는 계란은 많이 생산하기 위해 아주 좁은 닭 우리에서 닭은 알을 낳기 위해 먹고 아무 행동도 못한다고 한다.

나는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 문제를 본인 스스로라도 행동해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비건"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비건"으로 식단을 채우기 어려울 법 한데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을 하여 스스로 따로 먹는 것을 보니 기특하기도 했다.

 

내가 가르쳤던 학생 중 가장 몸이 좋았던 친구가 이 친구였다...

가끔 아이들과 장난으로 몰래 고기 먹는 게 아니냐고....ㅋㅋ 그렇게 몸이 좋을 수가 없다고 장난쳤지만,

그 친구가 이야기하는 것은 채식하는 말과 하마도 어마어마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주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는 말이다^^

 

나도 그 친구가 알려준 여러 곳에서 몇 번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덕분에 나도 3개월간 완벽하지 않지만 채식도 해보고 노력해보았고 그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상당히 낮아졌었으나....

꾸준함이 되지 않아 아마 다시 돌아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다시 노력해볼 수 있는 내 의지를 발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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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건강과 관련된 책을 하나 소개하면서 주요 내용을 작성해보았다.

이 책을 읽은 게 작년인데 이제야 글을 남겨본다.

 

결론은 다시 설명하지만

1. 채식

2. 운동

3. 꾸준함

 

이것으로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설명할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느끼면서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장한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