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기관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발톱 하나만 조금 들려도 어마어마한 고통으로 걷는데도 불편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몸 전체에 하나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딘가 불편한 곳이 있는 것 같다.
내 몸을 보니 발바닥이 아프다... 너무 오래 뛰었나 보다..
어쨌든 이렇게 우리 몸은 대단히 소중하고 우리에게 큰 자산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말이다.
이 글은 "눈"의 중요성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역시 핵심만 필요하신 분은 글 아래를 참고하길 바란다.(↓)
내 얘기를 조금 하자면 20년 초반에 어떤 프로젝트를 맡아 준비하는 도중 상사와 그 상위부서의 상사와의 의견 차이로 실무자인 나의 고민이 날로 늘어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다.
대체 누구의 말을 듣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지 해결이 되지 않았다.
상사에게 보고하면 이렇게 하라고 하여 그대로 진행하여 그 위로 보고하면 그 상사는 아니라고 한다.
더 문제는 더 상위로 보고하면 맞다고 한다... 하하...
과정이 매우 쉽지않아 PC만 하루 종일 들여보고 주말도 반납한 채 온갖 집중을 하던 도중,
주말 저녁에 체했는지 토하고 앓아 누웠다.
다음 날 저녁에 갑자기 또 어지럽고 체했는지 또 토하고 거의 반 쓰러져 완전 잤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하는데 오른쪽 눈이 따끔따끔거리고 얼굴의 오른쪽 면이 아주 기분 나쁘게 찌릿찌릿한 느낌이 계속 들어 만질 수밖에 없을 정도의 고통이 일주일 동안 지속되었다.
바로 안과에 가보고 검사를 했으나 아무런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정상이라고 한다.
안구건조증이 있을 수 있으니 인공눈물만 처방하였다.
그 후 지금까지 오른쪽 눈이 왼쪽에 비해 흐릿하고 시력도 많이 저하되었다..
지금은 그 후 2년이나 되어 적응을 했지만 여전히 불편하다...
또한, 눈이 아프면 두통도 같이와 약을 먹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고통이 동반된다.
(정말 너무도 심한 고통이다...)
이렇게 한쪽 눈만 시력이 저하되어도 사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매우 불편하다.
이런 눈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보통 눈에 대한 질병은 백내장, 녹내장 등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판단하지 말고 안과로 가는 게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여기서는 요즘 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아마 대부분의 어른들은 안구건조증이 조금이라도 있을 것이다.
먼저,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들을 잘 관찰해보면 직장에서 PC 및 휴대폰을, 집에서 TV나 휴대폰을 보는 등 전자기기에 눈이 노출되는 시간이 너무나도 많다.
여기서 문제는 눈을 깜빡거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구가 공기 중에 노출될수록 건조해진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자기기를 안 볼 수는 없으니 보더라도 의식적으로 눈을 4초에 한 번은 깜빡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억지로라도 깜빡거려 안구에 휘발유(?) 같은 기름칠을 해야 한다.
두 번째는, 위에 언급된 내용 중 전자기기를 멀리하는 것이다.
아마 완전히 안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최소화하라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를 본다거나 의무적으로 폰을 바라보는 그런 습관을 바꿔야 한다.
눈에게도 휴식을 줘야 여러분들을 위해 눈이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는, 눈 마사지와 눈 운동이다.
1시간 동안 전자기기 또는 책을 보게 되면 잠시 동안이라도 눈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
휴식 시 눈을 감고 그 위를 손가락 안쪽면으로 살포시 눌러주며 천천히 마사지를 해준다.
강하게 하면 아프고 효과가 오히려 떨어지니 스스로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다음 눈 운동은 안구의 눈동자를 좌, 우, 위, 아래 등으로 굴려주라는 것이다.
이 또한 너무 빨리 강하게 하면 아프니 적당히 해야 한다.
이처럼 마사지와 운동을 적절히 해주면 편안한 시각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네 번째는 인공눈물 사용에 관련된 내용이다.
인공눈물을 한 번 쓰면 애매하게 양이 남는다. 어떤 분들은(나도 그랬지만) 두었다가 또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감히 버리라고 한다.
조금이라도 인공눈물에 세균이 들어가 그 인공눈물을 2회 차에 또 쓰게 되면 안구에 염증 등 영향을 준다고 한다.
1회용이니 딱 한 번만 사용하길 바란다.
또한, 최초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위에 덮개 제거 후 1~2방울 버리고 사용하라고 한다.
덮개제거 시 미세한 플라스틱이 발생되어 안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오늘은 눈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해 4가지 방법을 설명하였다.
정리하면,
1. 눈을 자주 깜빡이자.
2. 전자기기를 멀리하자.
3. 눈 마사지 및 눈 운동을 하자.
4. 인공눈물을 제대로 사용하자.
난 스스로 눈의 중요성을 직접 느껴 더 신경 써서 눈 관리를 하고 있다.
나도 이번 일이 발생하기 전에는 시력이 양쪽 모두 2.0이었으나, 지금은 오른쪽이 1.0으로 저하되었다.
이 전에는 눈에 대해 누구보다 자신감이 있었으나, 이번 일로 몸에 모든 부분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몸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관리하시길 바란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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