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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람이야기(3), 돈에 관하여..

1. 경험 공유/다. 생활속의 지혜, 잡담

by 린이가족 2022. 1. 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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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모든 일반적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돈"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돈" 관심이 없을 수가 없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이번 글은 내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자 한다.

조금이나마 "돈"에 관심 없으셨던 분들이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글을 작성한다.

 


 

우리 세대들의 경우 평범하고 보편적인 학교 과정을 겪었다면 금융에 대해 거의 무지의 수준에 가까울 것이다.

이런 분들은 2008년, 2020년 등 금융위기 및 코로나19에도 사실 큰 영향이 없을 수 있다.

 

이유는.... 예금, 적금만 했기 때문이다.

나 또한 2008년부터 월급이라는 것을 받기 시작했지만 금융사태가 무엇이 있었는지 조차 관심도 없었고, 

내게 영향이 하나도 없었다. 

물론, 월급이 동결되는 경우는 있었다지만 이 또한 관심도 없었다.

이 때는 돈보다 내가 할 일에 대해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돈은 추후 결혼할 때 쯤, 그리고 자동차를 구매해야 할 때쯤.. 등 큰 목돈이 필요한 경우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땐 이미 늦었다. (그러나!!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하더라)

적금과 예금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지만 더 좋고 다양한 기회가 있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지금 적금과 예금으로 1억을 모았다면, 만약 다른 더 좋은 투자를 통해 지금 5억에 추가적인 월 현금흐름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흐뭇하지 않은가?

 

나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적금과 예금으로만 거의 10년을 모았다.

덕분에 1억 이상을 모았고, 운 좋게 청약도 당첨되어 몇 배의 자산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이것은 운이었다.

여러분들에게 단순히 적금, 예금을 모아 청약에 당첨될 때까지 분양에 넣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도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하지만,

제목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이 "돈"에 대해 이 정도는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지금부터 일반적인 우리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돈"에 대해 알기 전

EBS에서 "자본주의"라는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꽤 오래됐을 텐데 4부작(?) 정도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것을 꼭 시청하길 바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해 본질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봐야 할 것 중 하나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이다.

이 책은 많은 부자들을 만든 가이드 중 하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돈의 값어치"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리는 "원화"를 사용한다. 즉 "이거 얼마예요?"라고 물어보면 "5만 원입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5만"원", 즉 "원화"이다.

그럼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서는 어떻게 답변을 할까? 

"이거 얼마예요?라고 물어보면 "1달러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즉 "달러"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국가별 통용되는 화폐가 있고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무엇인가 구매를 하고 싶을 때는 그 나라 화폐로 환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화폐별 값어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정해진다.

달러를 사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달러의 값어치는 높아져 우리나라 원화를 달러로 교환 시 비싸게 주고 달러로 교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환율이라고 하는데 환율은 수출로 경제성장을 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자... 더 나아가면 어려우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돈의 값어치"와 연계된 "환율"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다.

 


 

세 번째는 "주식"이다.

과거 우리 어르신들은 "주식하면 망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

이유는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이 지금과는 상당히 다르고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았으며, 기업분석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쉽지 않았기에 결국 이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주식을 사고파는 것도 모바일로 가능하고, 실시간 모든 정보가 공유되며(물론 내부정보는 어렵다), 각종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이나 종류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이제는 "주식하면 망한다"가 아니라 "주식은 해야 한다"라고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증권사에 가입하였고, 2020년 3월 20일부터 시작한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물론 사팔 사팔(사고팔고)을 많이 하면 큰 수익은 아닐 수도 있겠다.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주식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는 읽을 줄 알아야 하고 그 기업의 성장 가능성들을 어느 정도 알고 투자(동행)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나의 현재 위치를 고려하여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예를 들면 비중의 몇%를 어디에, 몇%를 어디에... 등등

 

다만 우리 일반적인 사람들은 기업을 분석하고 결정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주식은 개별주식을 매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펀드의 형태인 ETF도 많이 출시되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즉 여러 종목을 묶어 증권사에서 상품으로 판매하고 이를 매매하는 것이다.

리스크는 많이 감소되고 분석의 노력이 많이 없어질 것이다.

증권사에서 망할 종목만 설마 묶어놨겠는가?

물론 선택과 결과의 책임은 우리들의 몫이다.

 

여기서 더 공부하고 싶지 않다면 경제에 투자하라.

즉 지수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코스피에 투자하거나 코스피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종목만 묶어놓은 ETF를 사라는 것이다.

그럼 그나마 부담은 덜 될 것이다.

 

더 언급하고 싶은 것은 사실 우리나라 경제는 신흥국이며 수출에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세계경제에서 위험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즉, 외국인들에 경제적으로 위험을 감지하면 돈을 우리나라 주식에서 빼버려 하락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우리들은 어디에 해야 하는 것인가?

다행히 ETF 중에서도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의 여러 지수를 추종하는 것들이 있다.(S&P, 나스닥, 러셀, 다우지수 등)

미국도 경제적으로 하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더 안전하다는 것이다.

 

ETF도 증권사별로 출시하는데 여러 종류가 있고, 수수료, 운용규모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길 바란다.

*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작성해놨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네 번째로는 "청약"이다.

이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부동산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우리 일반적인 사람들도 집 없이는 살 수가 없다.

물론 지금은 전세나 월세로 또는 부모님과 같이 살 수는 있지만, 결국 내 집 하나쯤은 있어야 마음의 안식처가 안정적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왕 집을 산다면 새 집이면서 싸게 사서 혹시나 팔 때 높은 가격에 팔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분양을 받기 위한 "청약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하지 않았다면 내일 당장이라도 개설해야 하고, 월 10만 원씩 무조건 넣어라.

그래야 내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조건의 시작이 된다.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분석적인 노력도 많이 해야 하지만 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운은 하지 않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에게 당연히 올 수밖에 없기에 청약시장을 잘 관찰해보길 바란다.

또한, 내가 만약 당첨되었을 때 계약금부터 잔금까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도 고민해보길 바란다.

대출은 가능한지, 나에게 있는 돈은 얼마인지.. 등등

 


다섯 번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적금과 예금"이다.

 

아마 사회초년생분들께서는 거의 하실 것이고 나 또한 아직도 하고 있다.

물론 비중을 잘 조절하면서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내용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참고사항만 언급하고자 한다.

 

적금의 금리가 높더라도 예금의 금리와 같다면 예금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5%인 적금에 월 10만 원을 넣는 것과 같은 금리의 5%에 예금은 120만 원 넣는 것의 차이점은 어떠할까?

 * 검색 포털에 적금 계산기를 사용해보길 바란다.

 

예금이 적금의 거의 2배가 된다. 

 

이것을 이해하고 적금 또는 예금을 하길 바란다.

물론 처음에 목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적금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일반적인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돈"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이 외에도 원자재에 투자하는 방법,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 공모주에 투자하는 방법, 공매도하는 방법,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경매를 통한 부동산 취득,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엄청나게 많은 투자방법이 존재한다.

 

스스로 다양한 것을 공부해보고 투자하길 바란다.

꼭 다양한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유튜브도 좋고, 블로그도 좋다.

 

나는 "돈"에 대해 이렇게 언급하고 싶다

 

"내 시간과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수단"

 

이 수단을 획득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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