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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게 전하는 말(5. 요행을 바라지 말자)

1. 경험 공유/나. 자기계발

by 린이가족 2021. 12. 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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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다섯 번째!

"요행을 바라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길을 가다가 복권방을 보면 우리는 사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사고 나서는 1등이 당첨된다는 가정 하에 온갖 상상을 한다.

"25억 정도 되면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얼마 주고, 내가 얼마 쓰고, 차도 바꾸고, 돈 관리를 어떻게 하겠다"라는 행복한 상상을 말이다...^^

 

사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마치 그렇게 이루어 진 것 만 같다~

 

물론 매주 누군가 복권에 당첨이 된다.

나 또한 지금까지 수 백번, 수 천번 복권 당첨자를 발표했는데 왜 난 거기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결국 당첨자는 나온다.

내가 그 주인공이 되면 좋겠지만 보통 잘 안되더라.


 

예전에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운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다.

운은 노력하는 사람,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 다가간다고 한다.

 

유튜버 중 김작가가 1000여 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공통점 중 하나는,

대부분 "운이 좋았다"라고 한다더라.

 

결국 그 사람들은 자기가 성공해야할 것에 대해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이고 거기에 타이밍이 잘 맞아 성공한 것이 아닐까?

 

반대로 운을 바라는 사람, 운만 바라는 사람들은 노력과 행동을 하지 않고 운만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런 사람들에게 운이 다가갈까?

 


지난주 전세계약서를 다시 쓰면서 세입자와 중개사가 나에게 물었다

"어떻게 당첨되셨나요?"

"음... 운이 좋았습니다.."

"..............."

 

사실 내가 뭐라 얘기하기가 참 어려웠다.

물론 내가 원하는 성공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세입자가 부러워할 정도로 난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과연 운만 적용했을까? 과거부터 일찍 청약통장을 만들어 꾸준히 납입하였고, 분양에 대해 정보를 얻으며 청약한 결과이다.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세입자 분께서도 얼른 청약에 당첨되셔서 좋은 일이 있으셨으면 좋겠다^^

 


며칠 전 처형과 처제의 식구들이 놀러 왔을 때 의자에 앉아 TV를 보고 있는 조카에게 내가 물었다.

 

"넌 커서 뭐하고 싶니?"

"경찰이요"

"경찰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 웃음...."

"경찰을 도둑을 잡야아하니 싸움도 잘해야 하고 잘 뛰어야겠네?"

 

어찌 보면 꼰대 같기도 하지만 조카에게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

 

"이모부, 그냥 백수가 될래요...."

"그래? 백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누워있어야죠"

"그래? 그럼 지금부터 누워서 움직이지 말아야겠네"

"그럼 거지 할래요 ㅋㅋㅋ"

"그래? 거지는 어떻게 하는데? 돈을 구걸하려면 그 자세도 연습해야겠는데?"

".......... 웃음..."

 

 

결국 무엇을 하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TV를 보고 있는 시간이 과연 내게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가?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고 싶었다.

물론 조카가 아직 어려 무엇이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더 이상 얘기하지는 않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분명 무엇인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운을 너무 바라지 말고, 요행을 너무 바라지 말고, 내가 해야 할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오늘 내가 무엇을 했는지, 과연 그 행동들이 내가 생각하는 성공하기 위한 절차에 있는 행동들인지 고민해보고,

맞다면 더 추진력을 강화하고, 아니라면 방향을 다시 잡아보길 바란다.

 

너무 길게 쓰면 잔소리 같으니, 여기까지만 쓰려고 한다.

 

결론!! 요행을 바라지 말고,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하라!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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