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광고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기에 나도 애드핏과 애드센스에 한 번 도전해보았다.
사실 지금까지 글 쓴 것만 봐도 60개는 넘어간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2달은 됐나 모르겠다.
거의 매일 하나씩 작성한 셈이다.
(물론 중간중간 빼먹긴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광고를 게재하려면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1. 글이 20개는 넘어야 한다.
2. 글이 1000자는 넘어야 한다.
3. 사진은 4개가 넘으면 안된다.
* 이것은 구글이 전 세계에 지원하다보니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빠르지 않은 나라에서는 사진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에 사진이 많으면 승인을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4. 방문자 수가 100명은 넘어야 한다.
등등.......
위에서 난 해당하는 것은 1번, 2번? 음.. 사실 잘 모르겠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쓴 글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면 그걸로 된 것이다 라는 생각에 계속 작성했기 때문에 사실 광고를 게재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고민해보지 않았다.
이런 시점에 나도 해보자 라는 생각에 지원했는데,
애드핏은 이틀 뒤에 승인 메일이 왔고,
구글 애드센스는 다음 날에 문제가 있다고 메일이 와서 이것저것 만지다보니 오늘 게재할 수 있다고 메일이 왔다...
처음 문제가 있다고 해서 메일이 왔을 때 내가 코드를 넣지 않아서 그런가 싶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구글에서 주어진 코드를 내 블로그의 HTML에 <head> 사이에 넣어야 한다고 나와있는데, 아무리 해도 코드가 생성이 되지 않아 다음 기회에 해보려고 했는데 게재할 수 있다는 메일이 와서 신기했다.
카카오에서 저런 조치를 하지 않아도 연동이나 지원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생각했다.
어쨌든 다행이 모두 다 성공했다.
내가 생각한 승인될 수 있는 노하우는 아래와 같다.
(글 몇개, 글 몇자, 방문자 이런 것이 아니다)
1. 내가 블로그를 하는 본질을 잊지 말자
가. 다른사람들에게 나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
나. 공유함으로서 다른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다. 도움을 주다보면 블로그의 질이 향상될 것임
2. 글을 쓰다보면 다양한 실력이 향상된다.
가. 제목 선정에 신중을 기하게 됨
(보기좋은 떡이 맛있어 보인다.)
나. 기본적인 글의 흐름을 선정하는데 실력 향상
다. 다른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이 향상
라. 요약 및 정리하는 능력 향상
3. 나의 경험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
가. 그 후로 내가 경험한 것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함
나. 내 인생의 목표와 본질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됨
다. 모든 것에 정답은 없지만 조금씩 알아가게 됨
이 정도로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다.
(객관적인 방법을 찾고 계셨다면 미안합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본질을 더 말하고 싶었습니다.)
나도 아직 발전 중이고, 더 발전해야 하며, 더 발전 및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앞으로도 내가 알고 있는 소중한 경험을 잘 정리해서 누군가에게 소소하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더할나위없이 기쁠 것 같다.
아직 글들에 댓글도, 구독자도 없지만 도움이 되었을 때 글이라도 남겨주면 더 성취감을 느낄 것 같다.
나도 홍보를 더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새벽 5시에 일어나면 좋은 점 3가지! (0) | 2021.10.31 |
---|---|
큰 변화에 대한 적응 경험(한달!!) (0) | 2021.10.30 |
휴대폰으로 사진 용량 줄이는 방법!! (0) | 2021.10.28 |
새아파트 입주 시 에어컨, 줄눈/탄성, 입주청소 순서! (0) | 2021.10.20 |
이사할 때 확인사항!(10번 넘게 해봄 ㅋ) (0) | 2021.10.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