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홍천 갈만한 곳 "수타사", 힐링은 바로 여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내가 다녀온 곳은 바로 홍천의 "수타사"라는 곳이다!

오늘 평일에 마침 시간이 오후에 좀 있어서 다녀왔다.. 그것도 혼자^^;;

다니면서 느낀 건 나만 혼자였다 ㅋㅋㅋㅋㅋ

거두절미하고! 본론이다!

평일에 다녀오다보니 입구 직전에 있는 주차장에도 자리가 몇 군데 있어 주차 후 사온 커피를 들고 입장했다.

입장료는 별도로 없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이런 광경이 펼쳐진다(입구 우측)

날씨가 완전 도와줘서 정말 몽롱한 느낌이였다ㅋㅋㅋ
공기도 너무 좋았고, 기온도 서늘했고, 나무냄새도 너무 좋았고, 땅에 푹신한 흙도 너무 좋았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여기서 커피까지!!!ㅋㅋ

하늘을 가린 나무들.. 날 지켜주는 느낌이였다
(흠... 뭐라 표현할 말이 없어서...ㅋㅋ 주책인가..싶다)

자!! 어떤가요?ㅋㅋ
몇 주 정도 있으면 단풍이 질텐데 그 때 가족과 함께 같이 와야겠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 사진은 가다보니 어떤 나무 옆에 의자가 멋지게 있는 것 같아 찍었다..ㅋㅋ 혼자 있으니 별걸 다 찍게된다..^^;;

처음엔 이 사진이였는데, 가까이 가서 찍다보니 위의 사진처럼 된 것 같다..
각자 나름 느낌 있는 사진이고, 당시의 정취를 나 혼자 느낀게 좀 아쉽다..

가다보니 표지판이 있어서 찍었는데, 그냥 길 따라 다니면 되는 것 같다
계속 이어져 있고, 가다보면 산으로도 가고 다양한 길이 있다.

절이 있어서 찍었는데... 너무 선명하게 찍혔다 ㅋㅋ
정말 날씨가 너무 많이 도와줬다^^;;

이건 절을 지키는 지킴인 것 같다^^;; 이름도 안써있어서 뭔지 잘 모르겠다 ㅋㅋㅋ

시냇물이 너무 이쁘게 흐르고 소리도 너무 좋아 찍었다 ㅋ
사람들이 보면 쟤는 혼자 뭐하냐 라는 생각하겠다..ㅋ
찍으면서도 이상한사람처럼 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뭐..ㅋ 이런 사진들을 다른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성취감이 있다고 생각했고, 스스로도 너무 행복했다^^

시냇물을 찍은 동영상이 있는데 도저히 탑재가 되지 않는다.. 아까 KT 관련 문제 있다고 뉴스가 나온 뒤로 더 느려진 것 같다...;;

다음 주에 이사하면 PC로 해야겠다..
노트북을 사던지 해야지원....

거의 끝자락에 있는 곳인데 아직 개방이 되어 있지는 않았고, 멋진 숲을 위해 만드는 중인 것 같았다.
작업하시는 분들이 잠시 쉬고 있는 것 같았다.
(다들 지쳐보였다ㅜ 힘드신가부다ㅜ)

모든 것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돌아오면서 찍은 길이다~ 멋지다 ㅋㅋㅋ 시멘트 길만 아니면 ㅋㅋㅋ

사진의 용량이 다 너무커서 줄였는데도 너무 이쁘고 밝게 나왔다!
방금 전에 다녀왔지만 그 느낌을 또 받고 싶다^^
산으로 부터 힘을 받은 느낌이다..

사실 어제 밤을 새고 다녀온 거라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있고 싶었다~

둘레길처럼 구성되어 있다.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아마 둘레길로 크게 걸어다니시는 것 같았다.
크게 돌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정말, 혼자있고 싶고, 생각이 필요하다면 이 둘레길로 걸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대신 물, 수건, 신발 등 잘 챙겨서 가시길!!^^

돌아오는데 거의 입구 쪽이다. 그림이다...

마지막에 찍은 사진이다.
"하늘"이다^^

뭐 이런 하늘이 다 있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자연의 축복을 오늘 내가 느낀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사진이 더 있긴 하지만 너무 많으면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는 것 같아 여기 마무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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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론이다!
홍천에서 갈만한 곳 "수타사"
여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그 때만의 산이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등반이 너무 힘들거나, 속세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마음을 힐링하고 싶다면 바로 이 곳
"수타사"에 오면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아! 수타가 오기 전 무슨 체험? 같은 것이 하나 더 생겼던 데 다음엔 거기도 가봐야겠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