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홍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 "꼬마대통령"(키즈카페)

홍천에 가족이 같이 입성한 지 2주가 되었다.
우리 린이는 키즈카페를 항상 좋아해서 홍천에 찾아보니 2개 정도가 있는 것 같았고, 후기 등을 고려했을 때 "꼬마대통령"이라는 곳을 우선 선택해보았다.

집에서 10분정도 거리가 매우 가까웠다^^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체온 체크, 손 소독, 명부 작성 등 기초적인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있었다.

이용료는 2시간에 만원 정도였고, 어른은 인원당 3천 원(서비스 음료 제공) 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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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린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바로 튀어 들어갔다 ㅋㅋㅋ

시설은 전반적으로 깨끗해 보였고, 큰 도시에 있는 키즈카페처럼 엄청 넓거나 그러진 않지만 모든 놀이기구들이 딱 적당해 보였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니까~~

부모님들을 위한 테이블 수도 적당했고 안쪽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소파도 있었던 것 같다

역시 키즈카페 하면 공놀이가 있어야 한다 ㅋㅋ
여긴 유아들만 사용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간 날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딱히 뭐라고 하거나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공놀이가 하나 더 있었고 총 2개의 장소가 있었다

유아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있었다 ㅋ
우리 린이도 역시 탔다 ㅋㅋ 500원인가 하더라~
물론 금방 내려왔다ㅋ 이제 시시한가 보다 ㅋㅋ

예전 다른 키즈카페 갔을 때 처음 시도해본 건데 이젠 잘 탄다^^

기특한 우리 린이♡

으... 모래놀이가 있었는데 부모님들은 묻으니까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일 텐데 모래가 특수 코팅? 인가 뭔가 되어있어서 쉽게 털어진다고 해서 해보니 진짜 그랬다 ㅋㅋ

안내문에도 아래처럼 적혀있었다 ㅋ

먼지도 날지 않고 쉽게 뭉치고 옷이나 피부에서 쉽게 떨어진다고 합니다요 ㅋㅋ

마지막으로 우리 린이가 좋아하는 레고 ㅋ
여기오기 전에도 레고를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아내와 이걸 보고 레고 세트를 하나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ㅋ 아마 주문했을 것이다~ 아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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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와서 처음 갔던 키즈카페 "꼬마대통령"
나름 알찬 구성과 깔끔한 위생 등으로 재밌게 놀다 왔다~
우리 린이도 여기 괜찮다고 한다^^
이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닌가 싶다 ㅋ

다음에 기회 되면 또 와야겠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아직 여기에 있다 ㅋㅋ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