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조직은 임원들의 토의에 의해 여러 과업들이 정해지고 그것을 각 부서, 팀에서 일을 추진한다.
공공기관, 공기업도 마찬가지다.
소위 말해 위에서
"어떤 새로운 업무를 추진하자!"라고 했을 때 사원들의 말을 들어본 적있는가?
대부분 "그런 것 까지 해야 해?"라는 불평불만이 나타난다.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이러는 이유는 2가지가 있다.
1. 리더의 잘못된 판단
2.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원
그러나 통상 이유는 2번인
"변화를 두려워하는, 불편해하는 사원"이다.
이번에는 관점의 차이를 보자
먼저 리더의 관점이다.
리더는 조직에서 발생한 문제를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수익을 얻어야 한다.
이런 입장이다보니, 문제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이익을 위해 갖는 시각, 즉 통찰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폭 넓고 다양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조직과 주변환경을 바라보다보니 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변화를 줌으로서 조직이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엔 사원의 관점이다.
보통 사원은 각각의 고유업무가 있다.
사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본인의 업무를 하는데에 있어 전문성을 가지게 되고 나름 자신감을 얻고 추진력을 발휘한다.
이런 업무가 반복되어 지속되면 부작용이 생기는데, 바로 매너리즘이다. 이로 인해 변화를 거부하는 자세가 본인도 모르게 스며든다.
그러다보니 리더의 입에서 나오는 얘기 중 본인과 관련이 있는 것에 변화를 준다는 언급이 있다면 그에 대해 거부감과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정리해보면 관점의 차이에서 발생한 과리감으로 "그런 것 까지 해야 해? 라는 불만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관점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 이렇게 말을 한다.
리더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라! 다른 부서의 과업에도 관심을 갖고 본인의 과업에 미치는 영향,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라!"
이러한 말을 들은 사원은 부담감, 불평을 갖는 반면,
어떠한 사원은 넓은 시각과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을 한다.
여기서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불평불만으로 일관한 사원은 더 이상 이 조직에서 발전은 쉽지 않다.(물론 변할 수 있겠지만..)
반면 동의하고 열린 관점으로 조직을 위해 기여하는 사람은 차후 "리더"가 될 확률이 높다.
여기서 주는 교훈은
"변화에 적응하라" 이다.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누구나 쉽지 않다.
가끔은 시간이 저절로 해결해 줄 때도 있고, 엄청난 적응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은, 인간은 대부분 항상 변화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본인 스스로 내가 직장에서 어떠한 태도와 말로 대화하고 행동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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