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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한 두 번만 더 해보자!!

1. 경험 공유/가. 조직에서 성공하기

by 린이가족 2022. 2. 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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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읽은 책 중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금광을 캐기 위해 땅과 장비를 구매하여 몇 년을 굴착한 사업가가 있었다.

조금만 더 해보자. 조금만 더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오랜 기간 해보았지만 금광이 나오질 않았다.

결국 이 사업가는 포기하였고, 땅과 장비를 모두 팔아버렸다.

 

그 땅과 장비를 산 사람은 "여기에 금광이 있다고?" 생각하며 조금 더 굴착해보니 정말 금광이 있어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기존의 사업가는 억울하였지만 이 사업가도 기존의 사업 노하우와 끈기로 다른 사업을 성공했다고 한다.


아까 "놀면 뭐하니"에서 조둥아리가 나와 이런저런 과거의 에피소드 중 "스텝바이스텝"을 개그맨들과 방송에서 했는데 유재석이 이런 말을 했다

"그 당시 나만 스텝이 잘 안 되었다, 박자를 잘 못 맞췄다"

"조금만 더 했으면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물론 지금의 유재석은 대단한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이런 사람도 과거에 실수를 했을 것이고 후회되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어젠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가 어제 이런저런 일로 카톡 하다가 이런 말을 했다.

 

요즘 일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과거에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 거라고..ㅋㅋ

희한하게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잘 안 하고 이렇게 크면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커지는 것 같다.

 

 

나도 지금 하는 일 중에서 포기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완성을 짓고 성과를 거둔 일이 있었다.

모든 부서의 업무를 종합해야 하여 보고해야 하는데 말도 안 되게 보고하는 양식과 문구에 대한 해석, 데이터들이 모두 엉망이었다.

문제는 당장 다음 날이 보고였고, 이렇게 각 부서가 보고가 완료된 것이 거의 퇴근시간대였다.

결국 이 업무는 내가 주 담당자이다 보니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만.. 그리고 우리 부서의 실적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이리저리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만져보다가, 대략 방향을 정했고, 소요를 보니... 밤을 새야 가능할 것 같아 보였다.

하는 도중에도 "여기까지만 할까?",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이 보고서를 보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온갖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엄청났다.

그리고 중간에 파일도 한 번 날려서 정말.... 화가 엄청 치밀었었지만.. 조금만 더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아침 7시쯤 돼서야 완성을 시켰다.

 

결국 그날 모두 보고를 잘 마쳐서 문제없이 잘 끝났고, 이 보고서를 받은 사람은 내 것을 기준으로 잘 참고하고 있다고 하여 나름 뿌듯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모든 일이든 조금만 더 했으면 성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주위에도, 그리고 어떠한 조직에서 일을 하더라도 조금만 더 해보면 성공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 많다.

 

항상 일이 조금 잘못되거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후회하기 마련이다.

"조금 더 해볼걸", "그냥 할 껄"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우리에게 가장 해로운 곤충은?

"대충"

 

내가 조직에서, 그리고 지금 하는 일에서 과연 이런 마인드가 조금 있지 않은지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또 성공한다.

실패한 사람들은 그냥 실패하면서 살아가고 또 실패한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그리고 조그만 것이라도 성공한 사람, 조그만 것도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과 방향이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성공할 때까지 하려고 하는 "의지와 행동"이다

 

"대충 이 정도면 되겠지?" 아니다.. 분명히 더 있을 것이다.


"포기하지 말자."

"될 때까지 하자."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할 때까지 했기 때문이다."

 

 

그럼 나도 이제 성공하기 위해 공부 좀 더 하러 가야겠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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