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아깝지 않으세요?

 

여러분들은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대부분 돈이라고 말하면 인색한 것처럼 보여 시간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대답할 것 같다.

 

제목에서 보듯이 이 내용은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려고 한다. 

모쪼록 글을 보고 시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스스로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시간도 여러분들의 시간이기 때문에 그 소중한 시간을 이왕 제가 쓴 글을 보는데 잘 활용되길 기대하면서 작성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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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을까? 시간으로 돈을 살 수 있을까?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누구나 당연히 "돈으로 시간을 살 수만 있다면 돈으로 시간을 사고 그 시간을 활용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들이 몸을 담고 있는 그 조직에서는 여러분들의 시간으로 돈을 벌어들인다.

사실 나 또한 마찬가지 그렇게 하고 있다.

앞서 작성한 글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에서 E 사분면에 속하는 봉급자이기 때문이다.

봉급자는 정해진 시간 또는 추가시간을 활용하여 조직을 위해 일을 함으로써 월 또는 주 단위로 돈을 받는다.

 

부자들이 알고 있는 비밀(title of a book,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그렇다면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돈이 많은 사람이니 그렇겠지?" 라는 관점보다 그만큼 시간이 돈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다.

 

내가 만약 일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우편을 보내야 하는데 정상적으로 보낸다면 우편 값만 지불하면 된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에 제대로 하지 않고 기한이 다 되서야 보낸다면 정상적인 우편으로 안되고 10배 이상의 값이 드는 등기로 보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시간을 잘 관리만 한다면 적은 돈으로 여러분들이 시간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긴 시간을 여러분들이 활용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워라밸이다. 

일을 정해진 시간에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야간에 그 일을 하게됨으로서 소중한 가족들과의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다.

소중한 가족들과의 시간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정해진 시간에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그때 제대로 해야만 돈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들이 시한부라면 어떠한 기분이 들겠는가? 물론 나도 직접 느껴본 적은 없다.

다만, 정상적인 사람보다 시간을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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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스스로 오늘, 그리고 최근 어떠한 하루를 보냈는지 지금 생각해보자

일에 쫓겨살았는가? 아니면 여유 있게 살았는가? 또는 그냥 살았는가....

 

지금도 가족이 주말이 다가오면 내게 이렇게 물어본다.

"이번 주말은 뭐할까?"

이 물음에 난 최대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해본다.

 

즉, 주말이라는 48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고민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를 제기한다!

- 시간은 보내는 것인가?

-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

- 시간을 무엇과 바꾸는 것인가?

 

위 3가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먼저 '보낸다'는 의미는 '지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 '사용'은 '소모'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 '바꾼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것과 바꾸다'로 이해할 수 있다.

 

위 3가지의 질문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니 어떤 느낌이 드는가?

내가 지금까지 단순히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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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교육생들과 함께 하다보면 누군가는 정해진 시간에 지식과 바꿔 본인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반면, 구석에 있는 교육생은 휴대폰을 보면서(무엇을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러분들이 가르치는 입장으로서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두 교육생을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가끔 이런 모습을 보인 교육시간이나 반대로 모두 반짝거리는 눈으로 열심히했을 때 이런 조언을 하고 교육을 마무리한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된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무엇과 바꿀지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반면 처음 이런 말을 하고 교육을 시작하기도 한다.

"오늘 총 15명이 있네요. 1시간동안 수업인데 먼저, 제게 15시간을 주신데에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15시간을 훌륭한 지식으로 바꾸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토의가 진행된다면 이런 이야기도 한다.

"어제 공부를 하고 토의를 진행할 텐데 어제 모두 2시간 동안 공부하고 왔다면 나를 제외한 14명 X 2시간인 28시간을 활용한 지식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다른 사람들의 발표 및 질문 등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이처럼 교육생들에게 시간의 중요성을 중간중간에 언급하면 모두 소중한 내 시간을 여기에 투자하고 있으니 이왕 투자하는 거 최대한의 효과를 누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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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간은 무엇과 바꾸어야 하는가?

아래의 질문에 한 번 생각해보면 답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1. 여러분들의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2. 그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까?

3. 그 성공은 무엇입니까?

4. 만약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됩니까?

5. 그럼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본질은 여러고민을 통해 시간과 바꿀 목표에 대한 '행동'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목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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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목표도 설정했고, 무엇을 할지도 결정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혹시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보면서 내가 관심도 없는 기사들을 보고 있는 경험이 있는가?

또는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켜놓고 거기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아무 생각 없이 수동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스스로의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스스로에게 무슨 조언과 말을 해주고 싶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이처럼 목표도 설정하고 무엇을 할지 결정했는데 어떻게를 결정하지 못하면 저런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될 수도 있으므로 '어떻게'할지가 중요하다.

 

이 '어떻게'는 '관리'와 '의지'로 이어진다.

 

즉, '시간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대한 본인만의 루틴을 정하여 무엇을 어떻게 할지 정해놓고 거기에 '의지'까지 더한다면 스스로의 목표에 점점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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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를 설명하기 위해 아주 먼 길을 온 것 같다.

 

1. 시간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돈과 비교했으며,

2. 시간을 보낼 것인가 바꿀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의미를 알아봤고,

3. 바꿀 것이라면 설정한 목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즉 시간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설명하였다.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

"바쁜데 어떻게 해?", "누구나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맞다. 누구나 이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누구나 행동하진 않는다.

행동하는 자에게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혹시 목표는 설정했는가?"라고 다시 물어보고 싶다.

 

나도 항상 노력 중이다. 가끔 가족이 뭐라고 할까봐 눈치도 보면서 말이다..^^;;

 

우리 모두 '시간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떻게 할지 스스로 고민해보길 바란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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