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족여행] 강릉, 아이와 갈만한 곳, 아르테 뮤지엄(꼭 가봐야 함)

2. 가족 행복

by 린이가족 2022. 8. 29. 14:54

본문

이번 여행 간 강릉에서 가장 처음 가본 곳은 아르테 뮤지엄이라는 곳이었다.
금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역시 요약본과 느낀 점은 가장 아래에 있다.

위 사진은 모든 사람이 입구에서 찍고 들어가는 사진이다 ㅋㅋㅋ 
줄 서서 기다려 찍고 들어가더라~
우리 린이도 한 장^^


우리는 사전 예약을 해놓아서 입구에서 바로 확인하고 들어갔다.
어른은 1인당 17,000원이었고, 도민 할인이 된다고 들었으나 가보니 강릉시민만 할인이 되었다.
우리 린이는 7살이어서 8,000원을 결제하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호랑이가 똭!!!!
소리도 웅장하고 화면도 매우 크다.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정말 모든 사람이다....ㅋㅋㅋ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상당히 많았는데 주말에는 엄청날 것 같다.
평일에 온 게 다행이다...

모든 화면이 계속 바뀌었고 동물과 계절을 기준으로 변화되는 느낌이었다.
용도 있었고, 사슴도 있었고, 호랑이도 있었다.
매우 웅장했고 완전 여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린이는 너무 귀엽게 사진도 항상 잘 찍어줬다^^
우리 린이가 보이나요?ㅋㅋㅋ
 

이 사진은 거의 1시간은 기다려서 찍은 것 같다.
거의 핫 플이였다. 사진 찍는데 시간제한이 없다 보니 어떤 팀들은 민망할 정도로 오래 찍고 가기도 했다.
그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 뒤 쪽에서 욕(?)하는 소리도 들리긴 했다 ㅋㅋㅋㅋ
 
겨우겨우 기다려 우리도 여러 사진을 찍었는데 인생 샷이 될런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여긴 번개라는 테마가 있는 공간이었다.
린이와 나는 한참을 여기서 구경을 했다. 정말 멋있지 않은가?
휴대폰이 모든 것을 담지 못해 아쉽지만 직접 보면 정말 웅장하다~
 

다음은 파도다~
이 또한 집중하여 보고 있으면 나에게 정말 파도가 치는 느낌이고,
파도의 무게가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이 것도 감상해보시길!
 
폭포도 있었는데 이 건 사람들이 많아 영상을 못 찍었다ㅠ
 
중간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을 넣어놓으면 그 그림이 화면에 뜰 수 있게 하는 곳이 있었는데,
우리 린이도 3개는 색칠하여, 가져왔다;;; ㅋㅋㅋㅋ화면에 뜨게 해야 하는데....ㅋㅋㅋ
 


이렇게 다양한 공간에서 감상을 하고 마지막 "가든"이라는 곳에 갔다.(여기가 최고였다)
처음에 입장할 때 "가든으로 퇴장하세요"라고 하는데 그 가든이 가장 웅장했던 것 같다.
 
두 가지 영상을 촬영했는데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배경음이 "아리랑"이었고, 풍경도 너무 웅장해서 가만히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여기 "가든"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벽에 기대앉아 있었는데 왜 그렇게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우리도 "가든"만 갔다가 펜션을 가자라는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한참을 더 있었다.
 
너무도 웅장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그런 곳이었다.
시간만 더 있다면 반나절은 더 있고 싶었다.
어른들을 모시고 온다면 어른분들도 심적으로 수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가든"에서도 테마가 바뀌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풍경이었는데, 그다음은 중세시대의 상황이 화면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중 발레가 나왔는데 우리 린이는 바로 서서 다리 찢기를 보여주며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강릉 아르테 뮤지엄을 다녀왔다.
 
정말 힐링되고 눈도 호강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린이는 어땠는지 모르겠다^^


 
아르테 뮤지엄에 다녀온 느낌을 정리한다.
 
1. 입장료는 보통이다.
2. 위치는 강릉이 그리 큰 곳이 아니어서 적당하다.
     * 맛집을 찾아가도 20분 이상 걸리지 않는 듯
     * 우리는 형제 칼국수에서 30분 기다리고 먹고 아르테 뮤지엄을 보러 왔는데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3. 원형 사진은 꼭 찍어야 한다면 모르겠으나 너무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다.
4. 추천하고 싶은 것은 "가든"이었다.
5. 들어가기 전 화장실을 갔다가 들어가길 추천한다.
6. 사진은 정말 많이 찍으세요^^ 동영상도~
7. 가족끼리, 연인끼리, 부모님과 어느 누구와 가도 괜찮은 곳인 듯!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