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호기심!

 

우리는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질문은 받는다.

 

"아빠,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져?"

"아빠, 불은 왜 뜨거워?"

"아빠, 아빠는 왜 남자고 나는 여자야?"

"아빠, 아빠는 왜 키가 크고 나는 작아?"

 

 

 

어떠한가? 충분히 아이의 시각에서 질문할 수 있는 호기심이다^^ 귀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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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들은 지금 궁금한 것이 있는가?

 

난 지난 주말에 산에 다녀오면서 이런 궁금증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등산로 옆에 계곡이 있었는데 물이 흐르고 있었다.

응? 저 물들은 흘러내려가면 다시 올라가지 않는데 저 많은 양의 물은 어디서 계속 나오는 것일까?

산의 정상이 높지 않은데 계속 저만큼의 물이 내려오는 것이 가능한가?

 

어떠한가? 여러분들도 이런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물론 비가 오면 다시 산에서 물이 계곡 방향으로 이동을 할 것이지만 이렇게 많은 물이 계속 흘러내린다는 것이 신기하고 궁금했다.

 

 

 

 

이렇게 등산을 하면서 더 궁금한 것이 갑자기 막 생겼다.

 

송전탑은 어떻게 설치하는 것일까?

저 산 중간중간에 저렇게 무거운 것을 도수로 운반하는 것이 가능한가?

송전탑과 송전탑 사이의 전선은 어떻게 연결하지? 

 

터널은 어떻게 만들까?

안무너지게 버티는 게 신기하구나...

 

바다 위의 다리는 어떻게 만들지?

기둥은? 아래 기초공사는?

기둥과 기둥사이에 다리는 어떻게 놓지?

 

어른으로서 하나씩 생각하다보니 궁금한 것들이 막 생각나기 시작하더니 위와 같은 궁금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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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들의 궁금증의 차이는 경험에서 오는 차이로 생각된다.

 

그러나 아이의 질문들은 대부분 본질적인 데에서 나온다.

어른들은 본질적인 부분을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어른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지 않으려고 한다.

왜? 안정된 삶을 살고 싶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윤택한 삶을 살게해주는 다양한 제품들은 호기심으로부터 발생되었다.

우리 선조들의, 그리고 혁신적인 기업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편하게 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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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우리 모두 사용하고 있다.

그 전에는 일반휴대폰...즉, 문자와 전화의 기능의 단순한 폰이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되고 다양한 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여기에 가장 핵심인 호기심으로 인해 전화 + 인터넷을 결합한 스마트폰이 나오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우리 세계는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 스마트폰을 만진다.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다.

우리도, 어른도 이런 호기심과 궁금증을 잃지 않고 계속 고민하고 보완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분명 호기심으로 인해 나의 지식과 경험은 제곱으로 증가할 것이다.

나도 이제 다시 고민해보러 가야겠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