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게 전하는 말(8. 중요하나 급하지 않은 것을 하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여덟 번째!

"중요하나 급하지 않은 것을 하라"라는 것이다.

 

20대에서 전하는 말이 다 중요하나 이 것은 인생의 핵심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이 아래의 4가지 사항은 분명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내용이다.

 

1. 중요하고 급한 일

2. 중요하나 급하지 않은 일

3. 중요하지 않으나 급한 일

4. 중요하지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

 

여기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행동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

 

먼저 중요하나 급한 일은 계속하고 있다.

출근하면 하는 일이 다 그렇다.

상사가 얘기한 것은 다 중요하고 급한 일이다.

물론 얘기하면서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하라고 얘기하지만 1시간 뒤 다 했냐고 물어보는 것이 상사이다 ㅋㅋㅋ

 

두 번째 중요하나 급하지 않은 일은 이 글의 주제이니 마지막에 언급하기로 하고,

 

세 번째 중요하지 않으나 급한 일은 매일 반복되는 업무들이다.

본인한테는 급한 일이나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법한 일들이다.

이 것에 시간을 많이 쏟는데 이러한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물론 내 업무 자체가 그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이 세 번째 내용은 시스템화하여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길 바란다.

 

네 번째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은 최대한 배제한다.

이런 일은 만들지도 말고 스스로 하려고 하지 않는 쪽이 가장 낫다.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면 최대한 시간을 할여하지 않고 잠시 집중하여 처리한다.

개인이 스스로 한다면 방법은 없지만 조직에 있다면 조직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

 

이제 설명하려고 하는 두 번째 중요하나 급하지 않은 일이다.

우리의 오늘 하루를 생각해보면 이 문제에 대한 길이 보일 것이다.

 

간단히 내 하루를 설명하면,(작년은 이렇지 않았지만 직장 장소를 옮기고 나서부터는.... 좀 어렵긴 하다..)

05:00 기상

06:00 출근(견과류, 두유, 사과)

20:00 퇴근(평균)

  * 운동을 잘 못한다... 일이 많고, 일하는 시간 동안 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

22:00 취침.... 

 

정말 내가 생각해도 요즘 중요한 것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아니 안 한 것 같다...

 

이전에 이 핵심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을 때 하루는 아래와 같다.

05:00 기상

06:30 출근(채식, 두유, 독서)

18:00 퇴근(평균)

  * 퇴근 전 1시간 운동(5km 뜀걸음, 팔굽혀펴기, 스쿼트, 코어운동 등)

22:00 취침(그 전까지 아이와 놀아주기)

 

위의 하루의 차이를 보면 내 핵심가치는 바로 건강과 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핵심가치라는 단어와 같이 내게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지금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문제가 아니니 급한 것에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이는 결국 중요하나 급하지 않은 것이 바로 "건강"과 "독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이 형성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타까운 일이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밖에 나가 일을 하고, 돈을 벌어 가족과 맛있는 것을 먹고, 아이와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일터에서 많은 것을 하지만 과연 그 일터에서 하는 일들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가치를 잃게 만드는 것이라면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지 않은가?

그래서 지금까지 20대에게 전하는 말들을 계속 작성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작성했던 것들을 잘 읽어보고 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길 바란다.

 

20대에게 전하는 말(성공하기 위한 방법)

 

 

---

다시 한 번 말하고 싶다.

내게 "건강"과 "독서"는 당장 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꼭 해야 할 중요한 것들이다.

 

"언제 날 잡아서 해야지?"라는 생각은 당장 집어치워야 한다.

 

하루에 나만의 시간에 어떻게든 조금씩이라도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해야한다.

나도 요즘 나의 하루에 어떻게든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단, 독서를 하려고 하나 쉽지 않다.

나에게 스스로 채찍질을 해서라도 중요한 것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이 것을 권장하고 싶다.

물론 잔소리로 듣는 것이 안타깝지만...ㅋㅋㅋ

 

---

 

 

이제 결론이다.

 

여러분들도 스스로 생각해보고 스스로에게 중요하나 급하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것을 여러분들의 스케줄에 반드시 반영하고 오랜 시간 행동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의지를 절대 늦추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의지와 행동으로, 그리고 꾸준함으로 반드시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란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한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