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천에 있는 서점을 들려 책 2권을 구매했다.
그 중 1권이 제목과 같은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책이다.
선택하게 된 이유는 내가 평소 관심있었던 부분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항상 마지막에 남기는 메세지인,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이것과 목적이 같았기 때문이였고, 매우 놀랐다.
내가 하는 행동의 목적이 이 저자와 같은 것이였다는 게 참 신기했다.
물론 지금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챕터 1까지 방금 읽으면서 느낀 것을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프롤로그 제목이 매우 의미 있었다.
메신저를 하는 이유!
1. 의미있는 삶
2. 물질적인 만족
사실 우리가 사는 이유와 동일하지 않은가?
저자는(난 영어이름이 잘 외워지지 않아 저자라고 부르겠다..)
고등학교 시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친구와 잠시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때 죽음 앞에서 저 2가지를 느꼈다고 한다.
그 행동이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저자는 그 때 느낀 감정을 정리하며 삶을 끝내야 할 때 3가지 질문을 던지게 됨을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사진처럼 저 3가지 질문에 나도 사실 대답을 정확하게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3가지 질문에 답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저 3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저자는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고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도 언급을 했다고 한다.
즉, 본인이 어렵게 느낀.. 죽음 앞에서 느낀 경험을 다른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것을 사업화 한 것이 "메신저 사업"이다.
또한, 이 메신저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누구든 어렵게 얻은 소중한 경험이 있을 것이고,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책에서 여러 메신저들을 설명하는데, 대부분 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추후 읽어봐야겠지만 다양한 방법(책, 유튜브, 오디오북, e북 등)을 통해 메신저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 사업은 "어떻게 하면 변화를 가져올지",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한다고 한다.
메신저의 목적의 2가지와 연계되어 있다.
의미있는 삶은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변화를 주어 도움을 줬다라는 의미를,
물질적인 만족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블로그나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 2가지 목적과 동일한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저자 또한 처음에는 회원이나 팬이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사실 당연한 말이다.
누구든 시작할 때 아무것도 없다.
나 또한 구독자도 현재 아무도 없다.
지금까지 글을 몇 개를 썼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나 또한 다른 티스토리를 들어가지 않고, 뒤에서 설명할 홍보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 아직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최근 직장 위치도 옮기는 바람에 적응하느라...
(의지가 부족해졌나...하하;;)
여기서 저자는 다른 메신저들과 함께 일을 함으로서 그로 얻을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즉, 다른 메신저들과 인터뷰를 통해 잠재고객을 이끌어내 서로 윈윈하는 사업이라고 일부 설명하고 있다.
사실 나도 유튜브를 보면서 "엥? 이 사람이 여기에 인터뷰를 했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내가 구독하는 유튜버들을 보면 자기개발, 독서, 경제와 관련된 부분이다 보니 서로 출연을 통해 위와 같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돈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가 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보수적인 사회에서는 부끄럽고 말하기에 욕심을 부린다, 돈을 밝힌다.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돈 없이 누가 살 수 있는가?
이 질문으로 해결이 됐다고 생각한다.
위 내용은 메신저들의 소득에 관련된 내용으로, 내용의 가치가 결정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홍보를 얼마나 많이 하느냐도 소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나도 조금 더 책을 읽어보고 후반부에 나오는 방법, 스킬 등을 배워 적용해봐야겠다.
오늘은 챕터 6 중에 챕터 1까지 읽은 것을 글로 남겨보았다.
하나씩 읽어보면서 남기려고 한다.
전에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을 다 읽고 남기려니 잘 기억이 나질 않아, 볼 때마다 남기는 것이 가장 전달이 잘 될 것 같다.
이 저자가 말한 것처럼 나도 앞으로 누군가에게 내 소중한 경험이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더 잘 정리되고, 핵심적인 내용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항상 글의 마지막 멘트처럼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멘트로 글을 마친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백만장자 메신저", 챕터 3 메신저는 어떻게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는가? (0) | 2021.10.19 |
---|---|
"백만장자 메신져", 챕터 2. 나는 어떤 유형의 메신져인가? (0) | 2021.10.17 |
"남한산성", 만약 끝까지 싸웠다면? (0) | 2021.09.20 |
"우아한 형제들", 그들은 어떤 인적관리를 할까? (0) | 2021.09.19 |
"Eye in the sky", 정말 쉽지 않은 선택... (0) | 2021.09.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