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6) 오늘 느낀 점. 큰그림. 작은그림

오늘 느낀 점
1. 크게 볼 수 있어야 한다.
2. 때론 작게도 볼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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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는 본인의 일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경영자나 리더는 전문적으로 일하기 보단 전문적인 파트를 어떻게 다른 파트와 융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지 고민한다.

즉, 실무자는 경영자나 리더처럼 그러한 관점을 100% 가지기는 쉽지 않지만 본인의 전문적인 분야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실무자가 엄청난 노력을 들여 전문적인 부분을 끌어올렸는데도 불구하고 경영자나 리더가 그것을 실무자가 생각했던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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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관점의 차이 아닐까?

결국 실무자가 내놓은 결론도 중요하나, 최종적으로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큰 방향은 경영자나 리더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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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무자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하는가?
안타깝게도 두 가지 모두를 선택해야 한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과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야함을 물론이고,
때론 경영자나 리더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내 분야를 더 극대화하여 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함으로서 실무자 나름의 성취감을 느끼고 조직에도 기여하며, 이를 통해 나의 시간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어제도 언급했지만 내 시간을 만든다는 것.
대단히 중요하다.

이왕 일을 하는 거 큰 그림을 그려, 내가 지금 왜 이것을 하고 있는지, 이것을 어느방향으로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고, 일의 방향을 다시 관철하여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중간쯤 다시 큰 그림을 그려 3자의 입장에서 접근도 해보는 등 노력해야 한다.

오늘은 실무자의 입장에서 조직에 기여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함으로서 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과정에 대해 언급한 것 같다.

물론 나도 잘 안된다.
그러니 이 글을 쓰는 것 아닌가 싶다.

내일도 오늘 느낀 점을 다시 생각해보며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