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테고리는 "독서"이지만, 영화도 어떠한 스토리를 동영상을 제작한 게 아닌가?
최근 봤었던 고전 영화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최근 제작된 영화도 나름 교훈도 주지만 과거에 만들어졌던 영화는 뭔가 깊은 의미가 있어 보이고 당시 사람들의 문화가 지금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봤던 영화는 "A Few Good Men"이다.
줄거리는 인터넷에 각자 찾아보길 바라며,
여기에 글을 남기는 내용은 영화가 주고자 하는 의미를 남기고 싶었다.
먼저, 총평을 한다면 “신념”을 지키는 것에 대한 정의를 논하고 싶다.
신념을 지킨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경영을 함에 있어서도 리더의 신념이 기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큰 흐름이므로 신념은 조직의 흥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낡은 신념, 오래된 신념, 변화에 적응할 수 없는 신념은 역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영화에서는 성공적인 사례를 들어 제작한 것이겠지만, 과연 올바른 신념의 정의는 무엇이며, 그 신념은 어떤 철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을 항상 해봐야 한다.
특히, 최근 MZ세대, 90년대생이 온다 등 과거의 낡은 시대적 정신이 현 세대에의 신념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도 언론과 도서를 통해 접촉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위에서 보기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결국 상호 오류만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조직에 적용해본다면 상급자가 지시하는 것에 대해 하급자는 본인의 신념과 보편타당한 이유가 없다면 분명 물어볼 것이고 본인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요구를 할 것이며, 상급자는 그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조직의 이익을 저해할 수 있는 상황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신념의 정의에 대해 논하고 싶다는 것이다.
과연 올바른 신념의 정의는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고, 경험했고, 공부한 신념이 과연 조직에 올바른 방향성을 심어 두고 있는 것인지 항상 생각해보고 변화에 적응하고 한발 더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하나의 신념은 필요하다. 그 신념을 통해 조직을 운영할 때 신념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 레드팀의 의견도 항상 들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리더야 말로 올바른 신념으로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 기억나는 대사는?
지방법원에서 30년형이 선고된 후 기자들에게 주인공이 “항소할 생각이오”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 그 대사가 총평에 남긴 신념의 시작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에 보편타당한 문화였던 스파이는 사형에 처해야 하며, 미국인이 스스로 정한 법도 이런 문화를 거스를 수는 없다는 분위기를 본인의 신념이 적용되는 첫 번째 상황의 대사라 생각한다.
- 이 대사로 인해 이 영화가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의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두 번째로는 소련 스파이가 두 번 언급한 “스토이키 무직”이라는 대사다.
이 대사는 "오뚜기 같은 자식"이라는 의미로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사였다.
결국 그 대사로 인해 주인공이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고 본인의 신념을 굳세게 지키며 성과 있는 일을 했다는 것이다.
이 의미는 리더에게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본인의 올바른 신념을 지켜내자라는 의미로 매우 의미있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현 시대적 문화에 올바른 것인가 라는 잣대를 들이대어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마지막에 해보았다.
참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인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도 2시간 정도를 이 영화를 보면서 "신념"에 대해 고민해보길 바란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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