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를 길게 탈 시간이 있어서 곰곰이 여러 생각을 해봤다.
막 이것저것 생각을 창밖을 보면서 하다 보니 이런 소중한 시간에 생각한 것을 잊어버릴 것 같아 글로 남겨본다.
1. 지금 내 몸 상태를 보니 검진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2. 몸이 안 좋은 것은 아닌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 위해 몸이 안전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3. 특히, 몸의 내부의 상태가 궁금하다. 최근 좀 많이 먹으면 위가 좀 아프다. 걱정이 되기도 하고 내시경을 해봐야겠다.
4. 콜레스테롤도 계속 높았으니 피검사도 한 번 해보고 계속 높으면 약을 먹어야 하나 싶다.
5. 눈은 안과를 직접 가봐야겠다. 가족이 내 눈이 노랗고 밤에는 빨갛다고 할 정도이니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다.
6. 관절은 구기운동을 적당히 하면 괜찮을 것 같다.
7.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해 이런 생각할 시간을 가끔 갖고, 배움을 늦추지 않아야겠다.
1. 요즘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땀을 흘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
2. 땀을 흘린다는 것은 근력운동이든 유산소운동이든 한다는 것이고, 꽤 흘리고 나면 기분도 좋고, 뭔가 달성한 느낌이 든다.
3. 이왕 운동하는 거 근력운동도 같이 하려고 한다.
4. 1년.. 1년이 지날수록 근육이 가장 많은 허벅지에서 근력이 빠진다던데 여러 운동을 하면서 느낀 건 허벅지와 코어는 근육이 유지되거나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5. 모든 운동의 힘과 탄력이 허벅지와 코어에서 나오는 것 같다.
6. 가족과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니 배드민턴이 괜찮은 것 같아 라켓과 셔틀콕을 구매했다.
7. 그나마 좀 배워본 운동이 배드민턴이다. 그 외 운동은 그냥저냥 보면서 따라 하고 영상 보면서 한다.
8. 이제 날도 더워지기 시작하니 실내운동인 배드민턴을 가족과 해봐야겠다.
1. 그냥 막연하게 운동하고 건강 등을 생각해 봤는데 좀 더 구체적인 것이 좋을 것 같아 생각해 봤다.
2. 해외여행 가기, 1주에 한 번은 가족여행 가면서 추억 남기기, 1주에 블로그 1~2개 작성하기, 1주에 책 1권 읽기, 테니스 잘 치기, 건강검진받기, 보컬 배우기, 부모님들과 여행하기 등등
3. 해외여행은 7월에 예약을 해놨다.
4. 가족여행은 1주에 한 번은 가고 있고, 대부분 블로그로 남겼다.
5. 책은 읽고 있는데 주 1권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블로그에도 가끔 작성했는데 중간에 끊긴다ㅜ
6. 테니스는 아직 테린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7. 건강검진은 알아봐야겠다. 다음 주에 해볼까 싶다.
8. 부모님과 여행하기는 꼭 해야겠다! 내일 세종 수목원에 같이 갈 예정이고, 시간을 내어 같이 여행을 다녀야겠다.
9. 보컬 배우기는 아직 시작을 못했는데 조금 더 고민 중이다. 발성이 잘 안 되는 것 같아 배우고 싶은 것 중 하나이다.
1. 요즘 이 행동에 대해 딜레마가 있다.
2. "소언다행"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3. 말을 적게하고 행동을 많이 하라는 뜻이다.
4. 난 이 사자성어를 20대에 처음 보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5. 그러던 중 최근 이런 글을 봤는데,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은 가짜인생을 사는 것이다"라는 글이다.(정확한 글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이런 느낌이였던 것 같다)
6. 그럼 말을 적게하고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이 나의 본성이자 실제인가?
7. 아니면 사회에서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갖추기 위해 나를 속이고 있는 것인가?
8. 겸손하고 말 조심하고 일반적인 옳음을 행동하는 것이 진짜 인생인가?
9.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겸손해야 한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10. 참... 딜레마다^^;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
이제 목적지에 다 도착을 한 것 같다.
여러분도 곰곰이 생각해 볼 시간을 갖기를 바라본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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