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삼각형을 같은 방향으로 모아놓으면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을까?
2. 아마 처음 보면 오른쪽으로 가는 것 같을 것이다.
3. 이유는 우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씨를 쓰기 때문인 것 같다.
4. 그러나 오른쪽으로도, 위쪽으로도 방향으로 가는 것도 바로 알 수 있다.
5. 이처럼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생각, 즉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많은 관점이 있을 것이다.
6. 우리는 자기만의 관점이 맞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주장한다.
7. 그리고 그 관점을 타인에게 권유하거나 강조 또는 동조하길 원한다.
8. 난 이것을 "밤송이"로 표현하고 싶다.
9. 밤송이를 각각의 관점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10. 하나의 밤송이에서 가시가 하나의 관점이라고 가정한다면,
11. 그 가시(관점)는 상대방(다른 밤송이)을 찔러야 강조하고 동조를 원하는 것 아닐까?
12. 그러나 그러기 위해 그 밤송이는 다른 밤송이의 가시에 찔려야 가능하다.
13. 결국, 다른 밤송이의 가시(관점)도 존중하고 이해해줘야 가시가 무던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14. 또는 내 가시(관점)가 더 길어야 한다.
15. 그 뜻은 내 관점의 타당성이 더 명확하고 강한 주장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16. 또 다른 방법이 있다.
17. 그건 바로 "기다림"이다.
18. 밤송이는 기다리면 열린다.
19. 때로는 기다리면 저절로 열리는 밤송이처럼 기다림이 해결방법일 수도 있지 않을까?
20. 기다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때도 있더라
내 관점이 모두 맞지 않음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관점도 이해해 주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용성을 가져야 한다.
또는 내 관점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다양한 관점이 필요하다.
때로는 마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다림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때가 있으니 성급하게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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