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이다.
한자로 풀이하면 사람과 사람의 사이라는 뜻이다.
결국 인간이라는 것은 사람 관계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며칠 전 인생의 목적과 목표, 각 목표를 위한 행동들을 글로 작성해본 적이 있다.
스스로 이것 저것 자료를 찾아보고 나름 신념화시켜 노력을 해보고 있으나
나 또한 나름 객관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나 이미 성공을 한, 그리고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바로
"멘토"로부터 배우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멘토는 무엇인가?
구글에 검색해본 결과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하여 지도와 조언으로 그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 또는 그러한 체계를 '멘토링' 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스승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라고 한다.
아무나 멘토가 될 수 있는가?
여러분은 주위에 인생의 다양한 목표에 대한 멘토가 있는가?
이에 대해 나도 깊게 생각해본 결과....
나는 없는 것 같다...
왜 없을까?
2가지 이유가 있다.
1. 인생의 목표를 성공하기 위해 끈질긴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2. 주위에 멘토로 할 만한 사람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 사람에게 연락을 해보고 싶다!!
같이 밥이라고 먹으면서 얘기하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어 메일 주소든 무엇이든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나름 소심하게 해본 것은 페이스북 친구가 된 것 정도?ㅋㅋㅋ
그래도 말도 걸어보지 못했다.
의지가 부족했나부다..
어디에선가 이런 글을 본 적 있다.
분야별 멘토를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멘토는 나보다 수 십배, 수 백배 잘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 사람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바로 "책"이 내 멘토가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은 목표에 대한 멘토가 있는가?
내 목표는,
1. 경제적 자유
2. 건강하고 행복
3. 현명한 나
이렇게 3가지에 대한 멘토인 사람은 당연히 없다.
조직에 윗사람조차 이 목표에 대해 멘토를 받을 만한 인물이 없다.
내 조직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직 자체가 이런 삶의 목표를 이루기에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나보다 수 십배 수 백배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고,
본인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시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도 없으며,
나름 현명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있으나 본받아야 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책"에서 얻고자 한다.
이 글을 쓰면서 나름 서재에 있는 책을 보니 모두 3가지 목표에 대한 책들로만 가득 차 있다.
이 저자들로부터 다양한 전문적이고 훌륭한 경험을 얻고 있으니 나름 멘토를 두고 있는 것 아닌가?
멘토의 생각과 경험을 얻고 내가 그 부분에 대해 배우기 위해 그 저자들의 생각을 얻는 것이 바로 멘토링인 것 같다.
그리고 더 많은 멘토의 생각을 들어 결국 받아들이는 것은 나 자신이다.
하나의 멘토보다 더 많은 멘토, 그리고 더 훌륭한 멘토를 내가 내 시간을 들여 얻고 깨우침을 얻을 수만 있다면
난 책을 읽을 것이다.
그리고 이 깨우침과 얻은 지식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길 것이다.
가장 중요한 "행동" 말이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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