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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1편, 중국)

3. 독서, 건강/가. 독서, 지식

by 린이가족 2024. 2. 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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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리적인 위치에 대해 관심이 생겨 도서관에서 지리적인 부분에 관한 도서들을 빌려 읽어보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다만 이번에 읽은 책은 지리적인 부분보다 정치와 역사에 관계된 내용이 많아 지리적인 부분은 마지막에 내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





1. 먼저 중국이다.

2. 중국은 역사적으로 광활한 영토를 통일시키기 위해 많은 세력이 합쳐지고 싸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3. 근현대적으로 1840년대 영국이 청과의 무역을 더 확장시키고 이익을 취득하기 위해 아편전쟁을 일으켰고 중국을 반식민지화 하였다.

4. 이후 1856년 프랑스와 영국이 힘을 합쳐 청과 애로호 전쟁을 일으켰고 이는 프랑스가 베타남을 식민지화하는데 시발점이 된다.

5. 1884년 베트남을 식민지화했던 프랑스에 청이 종주권을 인정하지 않아 청불전쟁이 발생하였으나 프랑스에 패배함으로써 청은 조공국을 잃게 되었다.

6. 이후 1차 세계대전 및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면서 중국을 건국하고 국공 합작을 통해 외세를 몰아내려고 노력하였고, 일본의 패망으로 종료가 되었음.

7. 이후 1946년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으로 국민당은 대만으로 쫓겨나고 공산당이 중국을 지배하였다.

8. 6.25 전쟁 시 참가함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다만, 6.25 전쟁 시 중국은 최초 국경선방어가 목적이었으나 남쪽으로 진군하여 한반도 남단, 쓰시마까지 차지하면 태평양 진출의 교두보 확보 가능하여 그런 의도도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9.  이후 중국은 베트남과 전쟁과 국경분쟁으로 승리하여 분쟁지대를 점령하였고, 1988년 스프래틀리 군도에 대한 베트남과의 무력충돌 등으로 해당지역의 암초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

10.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국은 현재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통해 해양으로 영향력을 뻗쳐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1. 역사적으로 지구상에 최강대국은 해양을 통해 힘을 얻었고 그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12. 중국은 역사적으로 최강대국인 시기는 있었으나 영향력을 발휘했다기보다 무역의 강대국으로 보이며, 군사, 외교, 정보, 경제 등 다양한 총량적인 부분의 합의 최강대국을 위해 해양으로 힘을 더 뻗쳐나갈 것이며,

13. 이를 위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는 물론이고, 인도양,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에 1인치를 내어주고 1마일을 얻는 방법을 사용하여 세계적인 지위를 얻기 위해 추진 중으로 생각한다.

14. 최근에 읽었던 미중전쟁 2034가 허구로 구성된 소설책이지만 일부 일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한 마찰이 우리 한반도 남쪽에서 생기게 된다면 우리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도 곰곰이 생각해 볼 문제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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