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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지혜 (6. 평정심)

3. 독서, 건강/가. 독서, 지식

by 린이가족 2023. 2. 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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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6번째 테마인 "평정심"이다.

 

이 책은 읽을수록 어떻게 이런 생각을 과거에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존경심이 생긴다.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그런 내용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번 테마엔 이렇게 첫 문장이 시작된다

"이 세상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지혜를 모아놓은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이라 생각한다.

 

그럼 지금부터 핵심주제를 도출해보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작성해 보겠다.

내용의 하나하나를 곱씹어가며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은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셈이다.

  "화평한 사람은 오래 산다"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은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셈이다"

  "중요한 일에 마음을 쓰지 않은 것도 그에 못지않게 어리석다"

 

* Think : 이 주제를 현실에 맞춰 이야기하면 "선택과 집중"으로 이해했다.

중요한 일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이 사실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핵심은 사소한 일로 해석이 되는데 사실 이 것은 해석하기가 애매하다.

어떤 사람은 "디테일"을 강조하여 사소한 것도 신경을 쓰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사소한 일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이 주제에 대한 내린 나의 생각은 시대적 배경의 차이로 이해하고 지금은 디테일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잘 알아서 하는 것 밖에....

 

 

2. 행복한 순간에 불행해지지 않으려면...

  "바라는 것이 없다면 모든 것이 두려워진다"

  "소망이 끝나는 곳에서 두려움이 시작된다"

 

* Think : 우리가 행복한 순간은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이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후의 목표, 동기, 도전이 없으면 곧 불행이 닥친다.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성장"으로 이해했다.

우리는 분명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달려간다. 아주 부지런히...

곧 목표를 달성한다.. 그리고?

우리 회사가 목표를 달성했다! 그다음은? 유지인가? 끝인가?

 

항상 그다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만으로 인해 불행이 닥친다.

 

 

3. 행동이 힘들 정도로 많이 생각해서는 안된다.

 "큰 어려움 앞에서는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Think : 이 세상엔 완벽한 계획은 없다. 이 계획은 다양한 정보를 기초로 만들어지는데 이 정보는 정확할 수도 아닐 수도 있고 그러한 불확실한 것을 확실하게 확인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어느 정도 계획이 만들어지면 행동을 시작하고, 그 과정 속에서 필요한 것은 그 속에서 진행하는 것이 훨씬 낫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것들에 대한 대처능력도 향상될 것이다.

그 경험은 분명 재산이 될 것이다.

 

정보를 확인하라고 보채지도 말고, 너무 빠르게 행동하라고 하지도 말라. 

어렵겠지만 모든 행동에 대한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4. 비난만 퍼붓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지혜를 가장 많이 현혹하는 잘 들은 옳은 일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온통 비난만 퍼붓는 사람들이다"

 

* Think : 우리가 올바른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어떤 경우는 레드팀이라는 것을 운용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현재 계획 및 실행과정을 봐주어 보완할 점을 도출해 내는 도구도 존재한다.

 

그러나 가끔 미팅을 할 때 대안도 없이 비난만 잔뜩 이야기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는 이런 사람을 괴물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다.

 

여기서 하나만 언급하자면 가끔 사람들이 회의를 할 때 "토의"와 "토론"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다.

이 비난은 토의와 토론 시 모두 나오지만 성격이 다르다.

"토의"는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을 말하므로 비난도 일부 있을 수 있지만 대안이 있어야 한다.

"토론"은 각자의 입장을 적용하기 위해 이야기하므로 비난이 들어갈 수가 없다.

 

결국 비난은 "토의"시에만 어느 정도 대안을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

이 내용을 말하는 이유는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되길 하는 마음에 언급하였다.

 

또한, 언제나 비난을 본인의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현혹되지 않도록 이 테마의 네임처럼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5. 첫인상에 휘둘린다는 것은 당신이 피상적이라는 뜻이다.

  "첫 번째 대상을 보고 결심을 굳히거나, 첫 번째 제안을 듣고 판단을 내려서는 안된다"

 

* Think : 누군가가 제안을 하고 그 제안을 손쉽게 수락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위험하다고 이 글에서 설명하고 있다.

상대방의 계략에 쉽게 넘어가게 되며,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일을 추진할 때 지속적인 협조관계 속에서 진행된다.

이때 어떤 사람은 협조를 잘해주는 반면, 어떤 사람은 우선 이것저것 변명을 말하면서 협조를 해준다는 것인지 못해준다는 것인지 긴가민가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후자가 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물론 예의 없게 하면 역효과)

물론 "쿨"하게 "OK! 도와주겠습니다. 승인합니다. 알겠습니다" 하고 싶겠지만 나중에 거부하거나 협조해 주기 어려울 때 그쪽으로부터 불필요한 말을 들어 괜히 관계가 안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

 

적당한 선에서 예의를 갖추되 상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이번 테마는 "평정심"이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 것 또한 "중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글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만 추렸으니,

더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책을 읽어보길 권장한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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