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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지혜 (3. 안목)

3. 독서, 건강/가. 독서, 지식

by 린이가족 2023. 2. 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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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제는 "안목"이다.

 

첫 장에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

"인생은 짧지만 잘 살아낸 삶의 기억은 영원하다"

 

해석하기 참 애매한 문구다. 

 

지금부터 핵심을 알아가보자^^

 


 

1. 비슷한 점이 있으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각 사람의 기질을 살펴보고, 각각에 맞추어야 한다"

 

* Think : 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우린 그런 사람들과 마주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점점 경험이 쌓이다 보면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기고, 그게 대한 대응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

즉, 우리는 함께하기 위해 이러한 덕목이 필요하다.

 

 

2. 진실이 사실 그대로 전달되는 경우는 드물다.

"진실은 듣는 것보다 보는 데서 오는 경우가 더 많다"

"때로는 불쾌한 것이 정보다"

"비난하는 사람의 말은 더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 Think : 소문은 들리는 것이다. 그 소문은 과장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보는 것이 진실인 경우 많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우리도 평상시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누가 그랬대~, 누가 뭐라고 하더라~" 아마 대부분 과장인 경우가 많다. 그것을 사실 그대로 믿지 않는 편이 객관적으로 보기에 낫다.

또한, 비난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듣기 싫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불쾌하게 듣는 것보다 항상 개방적인 마인드로 들어보고 이해하는 게 내 이미지와 신상을 위해서도 훨씬 낫다.

예를 들어, 윗사람이 비난을 하는 이야기를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이것은 연습만이 해결 방법이다!

 

 

3. 어리석은 자가 친구에게서 얻는 유익보다 지혜로운 자가 적에게서 얻는 유익이 더 크다

"현명한 사람이 적으로부터 얻는 유익이 더 크다"

"적과 악의의 옆집에 살면 더 신중해진다"

 

* Think : 항상 보는 것만, 들리는 것만 보게 된다면 더 이상 발전되기가 쉽지 않다.

항상 내 편만 주위에 있다면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맞다고만 할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라. 내 편만 있지는 않은지... 안 좋은 이야기를 하면 상대도 하지 않는지 말이다.

괜히 레드팀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니다.

 

 

4. 횃불은 밝을수록 더 많이 닳고 지속시간도 짧다

"유일한 해결책은 탁월한 빛을 드러낼 때 중도를 지키는 것이다"

"절제", "명성을 얻으려면 자신을 덜 드러내야 한다"

 

* Think : 모든 분야에 탁월하면 적도 많다고 하더라. 그 적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적이 아닌 시기와 호시탐탐 깎아내리기 위한 적이다. 완벽함을 드러낼 때 "절제"를 해야 한다.

조금 참아라. 잘난 체는 하지 말아라. 항상 겸손해야 한다. 

 

 

5. 때로는 모르는 척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그냥 못 본 척 넘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Think : 모든 일에 사사건건 관심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가끔 도가 지나쳐 실수를 하거나 신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때론 관여를 하지 않아도 될 일은 상황이 되게끔 만들어진다.

나 하나 없어도 직장에서 일이 잘 돌아간다. 그리고 무관심이 일을 더 잘 되게 할 수도 있다.

그것이 내 정신건강에도 좋다.

 

 

6. 가장 실질적인 지식은 진짜 의도를 감출 줄 아는 것이다

"진짜 의도를 감추라"

 

* Think : 무슨 일이든 내 의도를 다 드러내면 끌려다닐 수밖에 없더라. 

진짜 의도가 있더라도 적절히 감춰야 일어나는 각종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나의 패를 드러내면 그것을 분명히 이용하는 사람이 있고, 나는 불리해지더라.

 

 

 

7. 호의를 얻으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된다.

"호의를 얻으면 모든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고 서로 보완이 된다."

 

* Think : 우리나라는 특히 인맥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인맥으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한 번 인연이 긍정적으로 또는 아무런 감정이 없이도 닿는다면 추후 만나게 될 때 일이 훨씬 진행되기 쉽다.

반대로 안 좋은 감정과 인연이었다면 피하는 것이 낫다. 또는 모르는 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6번처럼 의도를 감추고 접근하라. 같이 일을 하더라도 아니면 그만이다.

대신 항상 좋은 감정과 관계를 유지해야 언젠가 다시 일을 같이 하거나, 그를 아는 사람과 일을 하게 될 때 훨씬 진행이 수월할 것이다.

 

 


이번 단락은 "안목"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번 단락은 좀 해석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이전 단락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스스로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쉽게 이해한다면 "내 능력을 키우기 위한 덕목"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읽어보면서 스스로 "아!!!" 이런 생각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이다.

다만 이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진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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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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