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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그 것의 정체는?(가장 쉽게 설명!)

4. 현금흐름 만들기

by 린이가족 2021. 9.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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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사전적 정의는

1. 미국의 돈

2. 미국의 화폐이다.

 

간단하다. 

 

그럼 우리나라의 돈은? 

우리가 뭔가 계산할 때 "얼마예요?"라고 물으면 "몇천원입니다."라는 대답이 온다.

혹시 "몇달러입니다"라는 대답을 우리나라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처럼 우리나라의 돈은 '원화'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달러'를 설명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언급하면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이면서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만드는 데 좋다.

 


'환율'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사전적 정의로는 "자기 나라 돈과 다른 나라 돈의 교환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달러와 원화의 환율을 언급한다면 1달러는 1,000원이라고 언급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환율은 매일 변동된다. 

 

오늘(9. 8) 기준으로 1년동안 환율변동 현황

 

표를 보면 20. 12. 1에 1달러를 기준으로 원화는 약 1,100원 이하로 떨어진 것을 볼 수 있고, 

반대로 21. 9. 1이전에는 1,170원 이상으로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얼마 차이는 나지 않다. 이게 크게 차이가 나고 변동성이 높으면 사실 상호 국가에서 거래하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수출을 환율이 1달러 = 1,000원 일 때 10,000원어치의 상품을 10달러로 거래하려고 했는데,
불과 10분 뒤 확인해보니 1달러 = 500원으로 변경되었다면 미국에서 수입하는 입장에서는 20달러를 줘야 10,000원어치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당장 수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떠한가? 이처럼 환율 변동이 심하다면 그 국가와 거래하기는 꺼려질 것이다.

 

결국 환율 변동이 심하다는 것은 그 나라가 불안정하다는 뜻이다. 

 

반면 기축통화인 달러, 엔화, 유로는 매우 안정적이므로 세계에서 거래서 이 통화를 기준으로 거래를 시행한다.

최근에 중국의 통화인 위안화로 거래하는 나라도 꽤 늘었다고 들었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통화인 '원화'는 세계에서 기축통화로 인정을 할까? 아직 그렇지는 않다.

 

<환율변동에 대한 해석>
1. 환율이 높아짐 : 원화가치가 낮아짐
2. 환율이 낮아짐 : 원화가치가 높아짐


※ 과거 IMF 때 원화가치가 너무 낮아져 1달러 = 2,000원까지 치솟은 적이 있다. 
   당시 외국인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주식을 싼 값에 어마어마한 양을 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지금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주식의 대부분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고, 외국인의 수급과 마음(?)에 따라
   출렁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입장인 투자자로서의 입장은 달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달러를 통해 투자를 하기 위한 방법은 우선 안정성이 높기에 수익성이 낮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위에서 언급한 그림과 같이 1년 동안 가장 높을 때와 낮을 때의 차이가 100원 정도이다. 

1,000원을 기준으로 10%내외의 변동폭을 가졌다는 이야기다.

 

단, 이런 생각은 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1998년 IMF 때 경제붕괴로 인해 1달러 = 2,000원까지 올랐다.

그 전에는 1달러 = 800원~900원일 때가 있었다.

 

내가 만약 경제붕괴가 되기 전 10만 달러를 가지고 있었는데 IMF로 인해 1달러가 2,000원이 될 때 달러를 환전했다면?

그렇다. 약 20만달러가 된 것이다. 2배의 환차익을 거둔 것이다. 

 

다만 이것은 우리나라가 급격히 경제가 위험해졌을 때의 얘기니 내가 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경제가 망하는 것을 원하지는 말자.

 

여기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위에서 말한 '환차익'이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탄탄(?) 하다고 여러 분들이 말한 것을 기초로 봤을 때 환차익은 그리 거둘 수 있지는 않다.

그러나 경제는 언제나 탄탄할 수 없고 기복이 있으므로 만약 조금 경제가 나빠져 환율이 높아진다면 그때 일부 환차익으로 이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 주식시장과 연계하여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보겠다.

 

내가 달러를 가지고 있는데 경제가 계속 탄탄하고 발전한다면 환율이 낮아질 것이므로 달러를 환전하지 말고 미국 주식이나 채권, 리츠, 배당주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가 환율이 높아지면 그때 미국주식을 매매하고 환전하는 방법도 있다.(미국주식으로 수익(잘 운용했다면..)을 거두고 환차익으로 수익을 거둠)

더구나 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가 조금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으므로 결국, 주식시장도 조정을 받았을 것이고 이것을 세일기간으로 생각하는 존 리 선생님의 말씀으로 수익을 얻은 돈으로 싼 값의 우리나라 주식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후 경제가 다시 좋아지면 우리나라 주식을 매매하고 다시 낮아진 환율로 달러를 구매(싼 값에 우리나라 주식을 구매했고 경제가 좋아지면 주식시장도 상승했으므로 수익)하여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매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큰 그림으로 가질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달러라는 것이다.

 

이게 가장 핵심이다.

이 것이 달러를 설명하면서 투자자로서의 방법을 설명하고 싶었다.

 

※ 환차익과 주식시장을 이용한 수익모델

달러 구매 → 미국 주식시장 매매   (우리나라 경제가 안좋아져 환율이 높아짐)   환전(달러에서 원화)
   우리나라 주식시장 매매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져 환율이 낮아짐)   환전(원화에서 달러)

 

물론 달러 예금, 달러 ETF 투자 등이 있다. 그 방법은 인터넷에 여러 가지 있으니 찾아보길 바란다.

* 각각 수수료들이 있다.

 

참고사항으로 달러로 환전 시 우대되는 증권사를 찾아가길 바란다. 

특히, 단순히 은행에서 달러로 환전하면 살 때, 팔 때 금액이 다르다. 

 

내가 현재 활용하고 있는 곳은 NH투자증권이다.

100% 환전 우대로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단점은 증권사로 거래를 한 것이라 달러를 현물로 가질 수 없다는 점도 있지만 미국 주식시장을 활용할 것이라면 사실 크게 상관이 없다.

 


지금까지 '달러'에 대해 알기 쉽게 최대한 설명해보았다

요약해보면,

 

'환율'이라는 것을 이해해야했고, 이것은 각 나라의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다는 것,

그리고 변동폭이 작으면 나라가 안정적이라는 의미도 있다는 것,

우리나라는 1년 동안 100원 이내의 폭에서 안정적으로 나름 유지하고 있다는 것,

 

투자자의 입장으로 환차익과 미국과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이용한 수익모델을 간략히 설명했다.

*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스스로 잘 알아봐야 한다. 수익모델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수익모델은 시간과 인내심, 여유가 중요하다. 

 

궁금한 것은 댓글로 올려주면 같이 더 고민해보자.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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