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처음 직장인의 현금흐름 만들기의 첫 번째로서,
가장 기본인 "적금과 예금"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자 작성하려고 한다.
기초 중의 기초라고 보면 된다.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작성해보겠다.
보통 우리가 월급을 받거나 목돈이 생겼을 때 적금과 예금을 일반적으로 생각한다.
먼저 적금이다.
적금은 정한 기간에 일정한 금액 또는 마음대로 돈을 불입하여 만기일에 수령할 수 있다.
* 네이버 어학사전 : 금융 기관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불입한 다음에 찾는 저금.
예를 들어 1년 동안 월 50만원을 3%의 이율을 주는 상품에 가입을 했다면,
만기 시 총 6,082,485원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원금은 50만원 X 12개월 = 6,000,000원(6백만원)
- 금리는 3%로서 매달 금액의 3%이므로 97,500원이다.
* 600만원에 3%면 18만원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예금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 여기서 원금과 이자를 합치면 6,097,500원이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빠지는 것은 "세금"이다. 이자의 15.4%를 제외하고 82,485원을 지급하여,
결국, 원금인 600만원에 세금을 제외한 82,485원을 합친 6,082,485원을 지급받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예금이다.
예금은 정한 금액을 정한 기간에 정해진 금리에 따라 만기일에 돈을 받는 것이다.
* 네이버 어학사전 : 일정한 계약에 의하여 은행이나 우체국 따위에 돈을 맡기는 일. 또는 그 돈
예를 들어 1년 동안 6,000,000원(6백만원)을 이자 3%의 상품에 가입했다면,
만기 시 총 6,152,280원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원금은 6,000,000원(6백만원) 그대로이며,
- 금리는 3%로서 180,000원이다.
* 적금과는 달리 원금 자체가 6백만원이므로 (원금 X 0.03)을 한 값이 그대로 이자가 된다.
- 적금과 마찬가지 추가적으로 빠지는 것은 "세금"이다. 이자의 15.4%를 제외하고 152,280원을 지급하여,
결국, 원금인 600만원에 세금을 제외한 152,280원을 합친 6,152,280원을 지급받는 것이다.
적금과 예금은 이와 같이 은행에 내 돈을 맡겨 정해진 금리에 따라 만기일에 받는 것이지만,
이처럼 본질이 다르므로 만기일에 수령하는 금액의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 적금과 예금을 직접 넣어보면서 느낀 것은
보통 기간과 최종 원금이 같다면 이자(세금을 제외한)는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목돈을 모으기 위해 적금과 예금을 이용한다면,
먼저 적금으로 돈을 모으고 만기일이 되면 그 금액은 다시 예금으로 가입하고,
다시 적금을 들으면서 천천히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위 내용은 예를 들어서 글로 설명했는데,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구 분 | 적 금 | 예 금 |
금 액 | 월 50만원 | 원금 600만원 |
기 간 | 12개월(1년) | 12개월(1년) |
금 리 | 3% | 3% |
만기일 수령액 | 6,082,485원 | 6,152,280원 |
적금과 예금의 금액과 기간, 금리에 따라 만기일 수령액이 상이하므로,
검색포탈에 "적금계산기"(클릭)로 검색하면 친절하게 계산기가 나와있으니 거기에 입력하여 활용하길 바라며,
이를 토대로 목돈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특히, 이 중에 금리는 1금융권과 2금융권은 모두 다르다. 잘 찾아보고 보다 높은 금리로 이자를 받기를 바라며,
추가적으로 어떤 금융권은 이자에 대한 세금인 15.4%(피 같은 내 돈..)를 비과세 해주는 상품도 있으니 잘 찾아보길 바란다.(물론 어떠한 조건이 분명 있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적금과 예금만 설명하자니 살다 보면 여분의 돈이 있을 수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이자를 받고 싶다면 "파킹통장"을 추가적으로 설명하고 마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체크카드에 돈이 있을 텐데 그 통장에도 이자가 있으나 매우 미비하다.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이왕 돈이 있는데 적금이나 예금에 넣기 애매하다면 "파킹통장"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이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파킹통장"은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에 0.5%의 금리로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름과 같이 잠시 주차하는 정도로 활용하면 될 것 같다.
적금과 예금은 린이가족도 하고 있다.
처음 현금흐름 만들기에도 작성했지만 직장에서 은행보다 조금 더 높은 금리로 적금과 예금을 하고 있다.
24살부터 13년 동안 하다 보니 금액은 좀 되지만 중간에 목돈이 들어갈 일이 있어 중간에 사용한 부분으로 인해 단순히 물리적으로 모은 금액보다는 적다.
과거 처음 직장으로부터 월급을 받았을 때 부모님께서 강제적으로 만들어주신 적금통장으로 시작은 했지만, 그 당시에도 돈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어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당시 금리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13년이 지난 지금은 금액, 기간, 금리, 세금 등이 모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고 있다.
미리 13년 전에 알았더라면 더 좋은 상품을 이용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어,
이렇게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으신 초보자 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해보았다.
지금까지 적금과 예금, 파킹통장에 대해 나름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으로 작성해보았다.
「사실 주위에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현재의 금리로는 오히려 내가 이자에 따른 수익을 얻는 것보다 오히려 돈을 잃는 것이라 말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객관적으로, 그리고 데이터로 분석해보면 맞는 말이다.
그렇다고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곳에 투자하지는 말길 바란다.
아래 조언의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공부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생각한다.
모든 선택은 스스로 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함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오늘도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조언의 글>
목돈을 모으는데 가장 안전하고 신경 쓰지 않는 상품은 적금과 예금이 맞다.
다만, 이 외에도 다소 위험성은 있으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상품들도 있으니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길 권장한다.
세상엔 정말 많은 상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고,
다만 안정성이 높으면 이익은 낮고, 안정성이 낮다면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반대로 안정성이 높으면 리스크는 낮아지고, 안정성이 낮다면 리스크는 높아진다.
그만큼 안정성에 따른 이익과 리스크를 고려하여 공부하길 바란다.
공부하지 않으면 그리고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좋은 수익을 거두기 힘들다고 부자분들께서 책으로 언급한다.
* 저도 공부하는 입장으로서 말씀드립니다.
<관점의 전환>
은행은 우리가 저축을 할 수도 있고,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저축의 금리는 보통 대출의 금리보다 낮다.
즉, 은행은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고 금리에 따라 돈을 회수한다.
반대로 저축한 사람들에게는 금리에 따라 돈을 준다.
그렇다면 우리가 은행이고 은행이 우리라고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저축하는 것은 은행에 대출을 해주는 것이고, 우리가 대출을 받는 것은 은행이 우리에게 저축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뭔가 "갑"이 된 것 같다.
우리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관점으로 접근을 한다면... 그 방법을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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