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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대하는 자세 "여덟 단어"(요약, 1~3강)

3. 독서, 건강/가. 독서, 지식

by 린이가족 2022. 2. 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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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년 전 생일에 상사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다.

 

앞머리에 이런 글을 작성하시면서 주셨는데,

" 가난한 사람은 책을 읽어 부자가 되고, 부자인 사람은 책을 읽어 귀하게 된다"

결국 책을 선물해주는 의미를 부여하신 것 같다.

 

이 책은 2013년도에 박웅현이라는 저자가 작성한 책으로 약 10년 정도 됐으나 읽을수록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목차를 보면 8가지의 가치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작성하였는데,

각 의미가 상당한 메세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의 각 강에 한 문장으로 표시를 하였는데 이 것만 깊게 곱씹어도 상당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


 

1강 자존은  "당신 안의 별을 찾으셨나요?"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하였는데,

스스로, 자신이 되어라 라는 의미를 준다.

 

다른사람이 하라는대로 소위말해 나의 줏대없이 행동하고 사고하는 것은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다...

혹시 여러분도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내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타인에 의해 끌려가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강에 대한 내 생각은 지금까지의 본인의 생각을 깨우치는데 노력을 많이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수 십년동안 습관과 버릇으로 만들어진 인격체를 쉽게 변경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노력은 의지와 행동에서 나온다.


 

 

2강 본질은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하였는데,

참 어려운 말이다.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모호한 의미이다.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현상은 아주 복잡하나 본질은 단순하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왜 살고 있을까?

왜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일까?

 

며칠 전 TV에서 나오는 광고 중 어려운사람들에게 모금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어린 흑인이 영양부족인 장면들이 나왔다. 

그 것을 보고 우리 린이는 불쌍하다고 하였고, 

나는 이렇게 린이에게 얘기해주었다.

 

"저 사람들이 필요한게 무엇일까?"

"왜 저 사람들은 저렇게 되었을까?"

"그것을 찾을 수 있도록 린이가 도와주는게 어떨까?"

 

물론 모금을 통해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다.

그러나 내 생각은 이 시스템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여 위와 같이 우리 린이에게 질문을 해보고 생각을 유도해보았다.

 

여러분들도 삶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3강 고전은  "그 견고한 영혼의 성"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하였는데,

고전의 작품들과 생각들을 보면 요즘 세상에서 보기 어려운 깊은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내가 2008년도에 직장에 취직을 했을 때만 해도 뭔가 업무가 하나씩 해결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조직이 나아가는 느낌이였고, 엄청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진 않았던 것 같다.

한 마디로 멀티태스킹이 지금보다는 덜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2022년도에 업무하는 걸 보면 엄청난 속도로 엄청나게 많은 것을 원하며 다양한 업무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 하루만 업무에 공백이 생기면 다음 날 쌓이는 업무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1주일 동안 격리되었다가 출근한 동료가 있었는데 평상시엔 정시에 퇴근하던 동료는 2~3일은 새벽에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것을 알고있는 나는 매일 새벽에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한다.....

내 직책이 총괄직책이라 더 그런 것 같다.

 

이러다보니 하나의 업무에 깊이있는 생각과 고민을 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수박 겉 핥기식으로 업무가 진행되다보니 대충하게 될 때가 있다.

그러나 상사는 이 업무가 겉으로 문제가 되었을 때 자책할 것은 해당 실무자일 뿐이다.

그 실무자는 어마어마한 양의 업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 사람의 능력이라 생각할 뿐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이 오히려 "고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인의 직업 또는 생각에 대한 매우 깊이 있는 고민과 연구를 기초로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과거의 우리 조상들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 오늘이다.

 


 

오늘은 1~3강까지 소주제에 대해 핵심요약과 주는 의미에 대해 내 생각을 적어보았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읽으면서 각 강에 대해 주는 의미를 꼽씹어보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보길 바란다.

 

꼭 그래야만한다.

 

책은 저자의 생각을 정리해놓고 설득하는 것이고,

이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내어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그렇게 하길 바란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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