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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지혜 (1. 미덕)

3. 독서, 건강/가. 독서, 지식

by 린이가족 2023. 2. 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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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사람을 얻는 지혜"라는 책이 올라와 있어 구매해 봤다.

 

겉표지에는 "니체,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인간 본성과 관계에 대한 최고의 통찰,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 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이라고 적혀있다.

 

사실 철학적으로 인간 본성과 관계에 대해 언급하는 책을 보면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고, 집중하더라도 금방 잊어버린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가끔 하시는 말씀들을 들어보면 그중에 하나를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이야기하시는 경우들을 종종 본 적이 있는데 이 정도로 본인에게 맞는 철학이나 내용을 이해하면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이 현재 시대 및 문화와 맞지 않는 부분도 조금 있다고 생각한다.

읽어보면서 엥? 이러는 문구도 있었다.

 

이 책을 3번째 읽어보면서 

처음 읽을 때에는 이 단락은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모서리를 접어놓고,

두 번째는 그중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을!

세 번째는 그중에서도 이 것만큼은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부분에 형광펜을 체크하였다.

 

그 형광펜을 체크한 부분을 언급하고자 한다.

 

아마 많은 공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 대해 내가 구독하는 "너진똑"이라는 유튜버가 요약해 놓은 영상도 있던데 참고하시길 바란다.

(구독자만 87만 명이 넘는 대단한 분이다.)

이 분이 해석하는 것과 일부 상이한 부분도 있으나 존중한다.

 


먼저 이번 글에는 첫 번째 단락인 "미덕"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제목에 대한 핵심 문장 위주로 작성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간단히 작성하겠다.

 * 해석은 개인의 자유^^

 

 

1. 하수는 모든 것을 드러낸다.

"일할 때 모든 것을 드러내지 말라"

"모든 일에는 신비감을 주어 존경심을 유발해야 한다"

 

 * Think : 맞는 말이다. 모든 상황은 내가 예측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 항상 예비역량을 갖추고 모든 상황에 접근해야 한다. 때론 모른 척도 필요하다^^

 

 

2. 사람들이 당신에게 매달리게 하라

"상대방에게 위안은 주되 완전히 만족시키지는 말고 항상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

 

 * Think : 상대방이 부탁할 때 흔쾌히 들어주는 것보다 밀당?을 조금 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

모든 것을 다 들어주다가 나중에 어려워 거절하면 "왜 이제 안되느냐? 저번에는 다 되지 않았느냐? 변했다..." 이런 불필요한 말을 들을 수도 있다.

 

 

3. 자기 장점을 다 드러내지 말라

"윗사람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그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다"

"윗사람보다 우월하면 훨씬 더 많은 반감을 산다. 신중한 사람은 세속적인 장점을 갖추는데...."

 

 * Think : 가끔 윗사람 중 답답한 분들도 계신다. 방법은 2가지다.

그 사람과 잘 화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내 주장을 줄이고 겸손해지던가! 

또는 직장을 옮기거나 창업하는 것이 낫다. 

내가 많이 알고 있어도 조심스럽게 윗사람이 잊어버린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것처럼 해야 한다

 

 

4. 남 일에 신경 쓰느라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남 일에 끼어들지 않는 거로 충분하지 않고, 남의 간섭도 받지 말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 Think : 남 일에 아예 신경 쓰지 않을 수는 없다. 인간이라는 것이 사람 사이라는 의미 아닌가?

이 문장의 핵심은 자존감을 잃지 말고 무슨 일이든 주도해 보자라는 것이다.

끌려다니면 성과도 없고, 경험만 조금 쌓일 뿐이다.

이왕 행동하고 시간을 사용하는 만큼 주도적으로 더 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행운의 여신을 너무 오래 시험하지 말라

"이기고 있을 때 행운을 버릴 줄 알라"

 

 * Think : 행운은 짧은 시간 동안 매우 달콤하다. 잠시 쉬자

로또 1등 당첨된 사람들이 더 큰 행운을 바라다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다.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만 내려가는 것은 한순간이다.

 


 

5가지 정도로 "미덕"에 대해 내가 크게 공감하고 사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추려보았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고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이뤄질 경우도 있다.

 

어찌 됐든 항상 중용을 생각하며 너무 과하지도 너무 부족하지도 않은 그러한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다음 글의 주제는 "현실"이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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