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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기 위한 마인드 셋 (title of a book, 마지막 몰입)

3. 독서, 건강/가. 독서, 지식

by 린이가족 2021. 9. 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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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집중에 대해 여러 많은 책을 읽어봤지만 이 책이 현실적으로 일반인들이 실행에 옮기는데 가장 효율적일 것 같아 소개하려고 한다.

§ 난 어릴 때 선생님들로부터 "산만하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심지어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무슨말인지 몰라 그 상태로 계속 살아왔었다.

지금도 일할 때 환경 자체가 한 가지의 일을 집중해서 하기 어려워 집중을 못할 수 있지만 한 가지의 일을 하다가도 다른 일이 생각나고, 휴대폰을 자주 보게되고, 화장실도 가야하고, 물도 먹어야 하고, 커피 한 잔도 해야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산만한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정말 내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했다.

이 저자에게 또는 이런 교육을 받아봤거나 실행에 옮기는 분들에게 직접 더 배우고 싶은 마음도 생겨날 정도였고,

언급한 내용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였다.

책의 내용이 전문용어들이 일부 포함되어 있고, 외국어를 번역하다보니 쉽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단락별 흥미롭고 이해할만한 예를 잘 들어 설명되어 있어 중간중간에 이 책의 큰 그림을 다시 생각해보며, 내가 읽고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점검하면서 읽는다면 이해가 더 잘 될 것이라 생각하며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저자는 어릴 때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을 수 없을 정도의 집중을 할 수 없는 어린아이였다고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저자와 같은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일반사람들도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 능력을 깨우쳐야 한다면서 그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한계는 없다

 

저자는 리미트리스 모델을 소개하며 3가지를 말하였다.

(이 책의 큰 틀이 이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 마인드 셋       2. 동기       3. 방법

위 3가지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겠다.

1. 마인드 셋

 

새끼 코끼리의 다리에 쇠사슬을 채우고 말뚝에 고정시켜놓으면 그 새끼 코끼리는 힘이 부족해 쇠사슬을 끊고 다른 곳으로 갈 수 없다.

그러나, 어른 코끼리가 되어 힘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어릴 때 끊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평생을 쇠사슬에 묶여 사는 이야기를 먼저 설명한다.

이처럼 우리는 스스로 '안된다, 할 수 없다'라는 편견(제한적 신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 나 또한 어떠한 프로젝트 또는 업무를 추진할 때 해본 경험이 없는 분야라면 "내가 할 수는 있을까?, 내가 굳이 껄끄러운 것을 해야하나?"라는 거부감부터 들고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 작년 이맘 때 쯤 실무자 1명이 다른 곳으로 가는 바람에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예산을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

사실 예산을 담당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고 잘해봤자 본전이며, 조금 잘못하면 내 책임으로 떠안을 수 밖에 없는 일이였기에 더 하기가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담당하게 되었는데,

하다보니 생각보다 쉬웠고, 오히려 더 자신감이 나기 시작하였다.

§ 이처럼 거부감, 포기 등의 '제한적 신념(저자의 표현)'은 일단 시작하고 하나씩 과업을 해결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분야에 능통하게 된 경험을 책을 보면서 생각이 났고, 더 공감이 되기 시작했다.


먼저 마인드 셋과 관련된 첫 번째 이야기는 '자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라'라는 것이다!

잘못된 편견은 '제한적 신념'으로 표현을 하였다.

이 제한적 신념에 대해 크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제한적 신념(의견) → 사실인지 확인 → 새로운 신념으로 대체"

예를 들어 난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을 때 사람들과 대화 시 마음속으로

"난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야.. 될 수 없어.."라는 생각보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의견일 뿐이다! 그 의견은 틀릴 가능성이 높다! 그 의견은 접어둬!!"라고 반박하라!

즉,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제한적 신념'에 감정이 너무 많이 작용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그 감정이 나의 마음과 싸워 이기곤 한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의견'일 뿐이라는 생각과 감정으로 '의견'이 '사실'인지..

그 '의견'속에 '제한적 신념'을 침묵시켜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고려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새로운 신념'으로 대체하라는 것이다.

거부감이 들고 자신감이 없음에도 새로운 일을 실행하고 성과를 거두었을 때 자랑스러워한 그 마음이 '새로운 신념'이고 그것을 믿어야 한다고 한다.

"내가 나를 아는데.. 그건 할 수 없어..."라는 비평가는 앞의 '새로운 신념'으로 침묵시킬 수 있고,

그것을 여러분들은 비웃고 그 비평가가 머릿속에 나타나면 침묵시킬 수 있도록 내쳐야 한다.

 

 

다음은 마인드 셋과 관련된 두 번째 이야기로 '나의 잠재력을 가두둔 일곱가지 거짓말'을 설명한다.

첫 번째 거짓말 :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여러 이야기를 설명하며 결론은 '지능은 태도와 행동의 조합이므로 타고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지능은 유동적이다'라고 '사실'을 설명하였다.

두 번째 거짓말 : '우리는 뇌의 10퍼센트만 쓴다'

결론은 우리는 뇌의 모든 능력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뇌 전부를 최고로 잘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세 번째 거짓말 : '실수가 곧 실패다'

결론은 실수는 그저 실수일 뿐이다.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여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고 한다.

실패같은 것은 없다. 배움의 실패가 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네 번째 거짓말 : '아는 것이 힘이다'

결론은 아는 것이 힘이 될 가능성이 있을 뿐이라는 것고 그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한 무용지물이라고 설명하며, 지식 X 행동 = 힘이라고 사실을 설명하였다.

다섯 번째 거짓말 : '새로운 것은 쉽게 배울 수 없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는 때론 어렵긴 하다. 다만, 인내심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꾸준하게 새로운 학습방법을 배우면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더 쉽고, 더 즐겁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여섯 번째 거짓말 :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을 의심하고 비판할 것이다. 스스로 내린 부당한 판단을 깨기 전에는 자신의 잠재력을 알지못하니 다른사람의 의견과 기대가 당신의 삶을 영위하거나 망치도록 내버려두지 말라고 하며,

나를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것은 남들이 할 일이 아니다! 바로 내가 결정할 일이다!라고 설명한다.

일곱 번째 거짓말 : '천재는 따로 있다'

천재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방법과 연습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위 7가지 거짓말을 설명하며, 본인 스스로 거짓의 우물에 넣지 말라고 소결론을 지었다.

즉,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이런 '제한적 신념'이 그릇된 통념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라! ..................."마인드 셋"

 


여기까지 1부를 마치려고 한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나도 이런 고정관념, 제한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사실'과 '의견'이였다.

다른사람이 언급하는 것은 모두 의견이다. 사실은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이 사실인 것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 의견을 아무런 검증과정 없이 사실로 받아들여 한계를 규정한 적이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나 스스로 감정을 불가능?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하고 무엇이든 가능하다!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난 꾸준히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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