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집에가서 TV에 "놀면 뭐하니?"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느낀 점이 꽤 있어 글을 남긴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1. 놀면 뭐하니 출연진의 행동을 보고 느낀 3가지
2. 비슷한 처지의 내가 느낀 3가지
3. 딜레마 발생
4. 관점의 전환으로 다시 시작!
내가 본 내용은 기자로서 취재를 하는 컨셉이였다.
사실 어느정도의 방향성이나 틀은 주어졌을지라도 내용을 채우고 특색있게 꾸미는 것은 출연진들의 몫이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이렇게 5명이 3개의 나름 취재 주제를 정하여 그것을 시행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이번 컨셉인 것이다.
먼저 여기서 느낀 점이,
1.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라는 것
2. 해결하기 위해 집중한다는 것
3.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
물론 출연진들도 시청률, 재미 등을 위해 부담도 될 것이고, 특히 유재석은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출연진으로서 더 큰 부담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3자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이 5명의 모습은 위 3가지를 행동화하고 있다는 것이였다.
두 번째로 이 3가지를 더 크게 느낀이유는,
내가 현재 그러한 처지에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 새로운 환경 속에서 모든 것에 대한 부담감.
2. 해결하기 위해 집중, 그러나 해결할 것이 너무 많아 산만해진다는 것
3.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다는 것.
완전히 반대인 것 같다.
내가 3가지를 반대로 느끼는 이유는 하고싶은 일이 아닌데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리고 이왕 하는거 잘하고 싶어서, 실수하기 싫어서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정말 이것은 딜레마다.
그렇다면 관점을 전환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내가 하고 싶었던 일로 하고 싶은 일로 바꾸면 놀면 뭐하니의 출연진처럼 그런 3가지의 마음과 자세를 갖고 임하지 않을까?
오늘부터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마음가짐을 잡아보자!
어떤 변화가 생기는 지 지켜보자!!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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