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4편, 미국)

 

이 책의 마지막인 "미국"에 관한 내용을 적고자 한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미국은 축복받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 위치도 땅의 질도 매우 훌륭하다.
앞으로도 더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

"지리의 힘"이라는 책도 같이 읽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미국이 더 자세히 나와 있는 것 같으니 추후 더 언급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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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은 남북전쟁으로 자유를 근본으로 하는 정책을 내세웠고, 유럽처럼 식민지보다 본토를 유지하는 고립주의를 선택하였는데 특히, 북아메리카는 보존하겠다는 것이다.

2. 그 후 미국은 본토의 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였고, 더 이상 영토가 없자 태평양에 있는 스페인으로부터 식민지가 된 영토들을 미국과 스페인전쟁으로 획득하게 된다.

3. 이는 식민지를 자유화시켰다는 명분으로 해석이 된다.

4. 미국은 제1, 2차 세계대전에 처음부터 참가한 나라는 아니다. 1차 세계대전은 마지막에 잠시 참가하여 미 본토의 남동쪽에 있는 카리브해의 두 나라를 얻었고,

5.  2차 세계대전은 파시즘과 군국주의에 대한 자유와 민주주의의 싸움이라는 명분으로 참가하였다.

6. 특히, 일본과 전쟁으로 아시아에 대한 자유민주주의를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한국전쟁도 마찬가지다.

7. 이후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공산주의의 확산이 동남아시아에도 퍼지자 공산주의가 확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남베트남을 지원하였으나 긴 전쟁으로 인한 피로감과 반전여론으로 철수하고 이후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통일하게 된다. 물론 베트남과 미국은 상호 많은 피해를 받았다.

8. 여기까지 역사를 토대로 봤을 때 미국은 자유를 확장시키기 위해 미국의 서쪽인 태평양과 아시아로 확장시켰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9. 현재의 인태전략이 이와 유사할 수밖에 없다. 크게 보면 결국 지리적인 위치와 이념이 더불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10. 다음으로 쿠바사태는 미국의 바로 앞에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의 미사일배치를 두고 볼 수 없는 핵심적인 사태였을 것이다.

11. 미국은 쿠바를 민주화시키지 못한 것을 아마 후회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수교한 상태이다.
* 참고로 우리나라와도 최근 수교를 맺었다.(쿠바)

12. 다음으로 중동은 아직도 지속적인 다툼이 있는 장소로 이라크-이란전쟁, 걸프전쟁,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미국이 지속 개입하고 있으나,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13. 특히, 중동은 대리전이 대부분으로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최근 중국까지 가세하고 있는 복합적인 상황이 구성된 장소로 해석된다.

14. 한편으로 석유라는 경제적인 부분으로 인해 발생된다는 시각도 있다.

15. 이렇게 이 책에서 미국의 역사에 대해 간단간단하게 언급이 되어 있다. 물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16. 현재 미국은 아직도 세계에서 초강대국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7. 자유라는 본질적인 부분으로 미국 주도 하 세계질서를 만들기 위함이다.

18. 그 속에 우리나라도 자유민주주의를 통해 발전한 국가이다.

19. 그러나 러-우 전쟁, 미중경제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후티반군의 국지분쟁 등을 기초로 봤을 때 현재 미국에 부여된 부담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20. 전쟁이 발생하는 이유와 지리적인 위치까지 고려해 보면 "균형"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21. 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역할을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