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험] 코로나 격리 해제(완치 후 각종 정보)

2. 가족 행복

by 린이가족 2022. 3. 2. 16:36

본문

반응형

드디어 코로나 확진 후 1주일이 지났고, 격리 해제되었다.

(물론 직장에서 3일 더 격리하라고 하여 아직은 격리 중이다...)

 

이제 건강상태는 이전처럼 돌아왔다.

다만 문제가 하나 생겼다.

"게으름병"이 생겼다.... 집에만 있었더니... 의지도 약해지고 행동도 귀차니즘으로 인해 느려졌다 ㅋㅋ

 

COOV에 업데이트를 하니 완치확인서가 나왔다... 이제 필요 없어 보이긴 하다.. 백신패스가 없어졌는데...;;

 


이제 우리들이 코로나로부터 격리해제 후 궁금해할 만한 것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특히, 1번과 2번은 내가 경험하거나 주위에서 경험한 것을 기초로 언급한다.

 

정리하자면,

1. 격리 해제 후에도 완치가 안되었음, 즉 아직 증상이 남아있음.

2. 격리 해제 후 전파력

3. 코로나 완치 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가?

 


 

먼저 1번, 아직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우선 격리 해제 후에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 있다.

(문제는 가끔 받아주지 않는 병원도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람 / PCR 음성인 경우에만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다고 함. 확진자의 경우에는 길게는 3개월까지 양성이 나온다고 함 / 결국 병원 지침에 의해 진료를 못 보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음 / 이 것은 반드시 조치가 되어야 함!)

 

보통 증상이 인후통, 가래, 기침... 심하면 폐렴도 올 수 있다고 한다.

우선 각종 정보를 분석해보니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는데 사실 당연한 말이다.

 

심한 증상이 아니면 증상완화되는 약을 처방받고 관리만 잘해줘도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호흡기에 일부 염증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하나, 점점 나아질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반대로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폐렴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나와 가까운 사람 중에서도 폐렴으로 지금 입원치료하는 아이가 있다... 빨리 완치되길...)

 

1번에 대한 결론!

"증상이 아주 경미하면 상관없지만 고열을 동반한 기침 지속 시에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자!"

 

 

참고할만한 유튜브가 있어 공유한다.


2번, 격리해제 후 전파력이 있는가?

 

우선 최근 기사에서 보니 1주일 뒤에는 전파력이 거의 없다고 한다.

즉, 전파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최소의 값이 필요한데, 확진 후 1주일 뒤에는 거의 바이러스는 사멸하고, 활동성 있는 바이러스가 거의 없다는 주장이다.

일반적인 방역수칙만 잘 준수해도 문제 없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최근 제수씨도 격리 해제 후 병원에 들어가기 위해 PCR 검사를 받았는데 이때 일반적인 PCR 검사가 아니라 전파력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아직 전파력이 있다고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물론 조카는 전파력이 적어 다행이었다.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2번에 대한 결론!

"격리 해제 후에도 전파력이 있을 수 있으니 방역수칙 잘 준수! 특히 마스크 착용합시다!"


3번, 확진자는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가?

 

이에 대한 각종 기사를 찾아보니, 확진이 되었더라도 6개월 뒤에는 맞아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중화항체가 생성되긴 하나 이 또한 기간이 지나면 줄어들어 재감염의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팩트체크K] 코로나19에 확진 후 완치돼도 백신을 맞는 게 낫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 자리로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9월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

news.kbs.co.kr

 

사실 나도 3차 예방접종 자이지만 돌파 감염이 된 걸로 봤을 때는 항체가 있어도 완벽한 예방보다는 확진이 되더라도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기사에 예방접종을 맞으면 독감보다 약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훨씬 더 큰 증상이 나타나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가족이 확진이 되고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아이와 아내였다.

(나는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고, 문제없이 이겨낼 것이라는 자신감과 확신이 나름 있었다)

 

아이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고, 아내는 2차 접종 후 기간이 종료되었었기 때문에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물론 아팠지만 무사히 넘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마 어르신들도 확진이 된다면 그중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후에 예방접종은 꼭 맞으셔서 혹시나 감염되더라도 무탈하게 보내길 바란다.

 


오늘은 격리 해제 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궁금해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나름 찾아보고 최대한 객관적인 결론을 내보았다.

 

오늘부터 방역 패스도 종료되고 이제 스스로 방역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

직장에서도 지금 SNS로 전파되는 것을 보면 하루에 몇 명씩 확진자가 계속 발생된다.

오늘 우리나라에서만 21만 명이 넘게 확진된 것을 보면 이제는 공존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확진된 분이실 테니 모쪼록 방역수칙 잘 준수하셔서 또 감염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란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