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는 노래 2 - 흰 수염 고래(YB)
며칠 전 밤을 새우고 퇴근하면서 집 앞에 주차하기 직전, 라디오에서 한 곡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첫 멜로디가 차 시동을 끄지 못하게 만들었고, 1절을 다 듣고 차에서 내렸다. 첫 멜로디가 도~~~ 3옥 솔~~~, 도 ~~ 2옥 솔.. (맞는지 모르겠다 ㅋㅋ) 가사들이 당시에 밤새 일하고 온 나에게 위로가 되는 말들이어서 더 듣게 된 것 같다. 그 이후로 몇 번을 반복해서 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내가 그만 들으라고 할 정도...하하..)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혼자가 아니라는 것 힘들고 지칠 때 말을 해달라는 것 이 넓은 세상을 두려움 없이 흰수염고래처럼 살아가자는 것 가사와 멜로디가 합쳐지니 최고의 위로가 되는 노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나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그때 옆에서 누군가 관심..
3. 독서, 건강/나. 건강
2022. 8. 3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