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여수, 히든비치리조트(수영장 있는 펜션)
우리 딸은 수영장 있는 펜션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사실 수영장에 가도 엄청 수영을 잘 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놀러가자고 하면 수영장 펜션? 이라고 말할 정도다. 누구나 여름 휴가라면 하루정도는 펜션을 잡고 놀다가 저녁 때 바베큐를 먹으며 간단히 술 한잔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것이다. 우리 가족도 1년에 1번 이상은 펜션에 놀러가는 것 같다. 그리하여 이번 여름 휴가 때에는 처음 카라반을 생각하고 알아봤지만 역시 우리 딸인 린이님께서 "수영장 펜션"을 외치셔서 7월 초(장마가 시작하는 날...)에 갔었던 전라남도 여수의 "히든비치리조트"에 또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히든비치리조트(여수) 올해에 이 펜션만 2번 다녀왔다. 7월 초에는 성수기라 25만원 정도?(바베큐 2만원 별도) 였는데 이번에는 평일이..
2. 가족 행복
2021. 9. 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