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이 내게준 기억들~
홍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1. 강원도 "군"급에서 가장 큰 지역 2. 제2의 고향 3. 살기에는 적당한 지역 4. 기쁘고 힘들었던 기억 먼저 강원도 "군" 급에서 가장 큰 지역이다. 난 강원도에서 태어나 20년 이상을 한 지역에서 살다가 대학교는 다른 지역에서 다니다 첫 직장을 홍천 및 일대에서 6~7년 정도를 보냈다. 대학생 시절 홍천에서 온 친구들이 있었는데 홍천은 상당히 크다는 얘기를 듣고 강원도에 "군"급에서 얼마나 크겠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직접 와보니 내가 있었던 "군"과는 3배 이상은 더 커보였다. 규모가 3배가 아니라 군 내에 있는 여러 인프라들이 3배는 되어 보였다는 말이다. 일 끝나고 홍천시내에 돌아다니면 먹을 것도 많고, 술 한잔 할 수 있는 곳도 상당히 많았고, ..
1. 경험 공유/다. 생활속의 지혜, 잡담
2021. 10. 3.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