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코로나 확진된 지 4일 차이다.
모처럼 아침에 일어날 때 목이 아프지 않았고 코는 맹~한 느낌이었다.
목이 안 아픈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았다.
오늘도 결론부터 언급한다.
[아이의 코로나 증상(7살)]
1. 열은 정상이다.
2. 기침이 지속된다.
3. 가래가 있는데 잘 빠지지 않는다
[어른의 코로나 증상] : 나는 3차 예방접종자, 아내는 2차 예방접종자
1. 열은 정상이다.
2. 인후통 지속(아내) : 의료원이 건조해서 더 오래가는 것 같다.
3. 코가 맹하다... : 표현하기가 좀 어렵다.
4. 2, 3번으로 인해 맛과 냄새가 잘 안 난다....
* 이게 좀 문제이다. 예전에 확진자들의 경험에 의하면 미각, 후각을 잃어버린다고 하던데 이제서야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맛과 냄새가 평상시의 20% 정도만 느껴진다... 정상으로 돌아오겠지?.....
[관리방법] : 어제와 동일하다
1.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및 습도 유지 : 40~60%
2. 처방된 약 먹기
3. 응급 연락처 및 방법 사전 테스트 하기(전화해서 방법 등 물어보기)
4. 가벼운 운동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는 16만여 명이 넘었다.
이제 점점 일상화되어가는 것 같고, 보건당국에서도 조금씩 개인의 자유를 보다 더 생각하여 그 방향으로 제도가 변경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나는 알 수 없지만 공공의 이익과 인권 사이에서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
아! 그리고 오늘 인지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2. 14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가 개편되어 아래와 같이 지원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격리 해제되고 신청 후 수령하시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생활지원비 외 본인의 실비가 있고, 만약 입원 등 치료를 받았다면 보험처리도 된다고 하니 확인해야 한다.
* 우리는 확인해보니 아내 입원비만 가능하다고 함(필요서류 : 입퇴원확인서)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코로나 증상에 대해 작성한 것이 가장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
더구나 처음으로 감사의 댓글도 있어 댓글로 제가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렇게 소통하는 것도 처음이다 보니 신기했고 나름 보람이 있었다.
항상 블로그 글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적는데 직접 보니 너무 의미 있었다.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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